무신사에 560쓴 흑우의 브랜드별 후기 - 청바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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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 64 / 발사이즈 265-270
착샷올리고 싶은데 먼가 바지나 신발이 부각되게 찍은 샷이 없고
브랜드 소개보단 그냥 진짜 국밥처럼 입고다닌 제품후기 위주로 쓰겠음
*바지는 무조건 수선해서 입는단 생각으로 사야함
입점한 도메스틱 브랜드 대부분이 기장을 170후반대들에 맞춰서 내기때문
뚱뚱하거나 마른체형들은 어느정도 보완이 되게 패턴을 짜는데 기장은 얄짤없다 ㅇㅇ 니 다리뼈를 잡아 뜯어늘리는거 아닌이상 기장수선해서 입을 생각 해야함
이말은 너가 170후반대는 되어야 수선없이 그대로 이쁘게 입을 수 있단것
특히 테이퍼트나 일자 스트레이트핏같은 경우는 내 사이즈를 좀 정확히 측정해 둘 필요가 있다
내 사이즈 모르겠다 싶으면 강남 무탠다드가서 핏별로 바지 존나 입어보고 잘 맞는다 싶은 사이즈 기억해둬서 메모해두삼
ex) 내가 테이퍼드 슬랙스를 입고싶은데 무탠다드 테이퍼드 슬랙스 30사이즈를 입었을때 젤 잘맞았으니 나중에 이거에 허리와 허벅지를 맞춰서 사입어야겠다!
이런느낌으로
청바지 국밥 브랜드 브랜디드
그냥 청바지를 잘만든다
잘만들고 가격도 괜찮다
깔것도 없고 억빠할것도 없는 좋은 국밥브랜드
특히 와이드 + 중청? 무조건 짤에있는 얘부터 추천함..
그냥 시발 말이필요없음 ... 개국밥청바지 가격도 괜찮고 전투용으로도 괜찮고 캐쥬얼부터 가벼운 포멀연출 다되는 미친새끼임
블레이저에 입어도 코트에 입어도 후드에 입어도 걍 다잘어울림 솔직히 역작임 이정도면 ㅇㅇ
얘는 연청ㅇㅇ
사진보다 실물이 좀 더 채도높고 밝음
생지데님은 이거 입고다님
플랙< 다좋은데 핏이랑 사이즈맞추기가 존나빡셈
허리가맞으면 종아리가 끼고..
허벅지에 맞추니 허리가 한참 남고
왜이러나 싶은데 그나마 스티즈 < 이 일자핏이 몸에 착 감기는 느낌이라 어느정도 수선해서 보완 후 국밥처럼 입고다니는중
모델컷은 되게 와이드 해 보이지만
수선을 통해 이렇게도 입을 수 있음
아 근데 데님류 핏감은 진짜 체형별로 너무 천차만별이라..
와이드 아닌이상 어떻게 말을 못해주겠네
그냥 수선집 잘하는곳 뚫어서 사진처럼 핏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한마디로 해결되게 해놓는게 젤 베스트긴함..
아 그리고 바지가 넘 어둡다 싶으면
051 , P01 얘네로 찾아보셈
채도가 b31 쟤네보다 높은모델들이라 좀 더 파랑파랑할것.
얘도 말이 필요없는 스테디셀러
기존 빳빳한 생지데님에서 한번 빨아서 훨씬 부드러운 상태로 출고되는 아이템
생지데님 입문한다? 저녀석으로 무조건 추천...
앞서말한 b31 얘보다 훨씬 파랑파랑한 친구임
내가 산건 아닌데 회사사람이 흑청 추천해달라길래
이거 추천해줬더니 너무 예쁘다고 극찬받은 바지
믿음의 브랜디드다 이기
얘도 국밥 크림진
이제품임
그 밖에 턱들어가고 와이드한거 찾으면 포트너스 , 비슬로우쪽 추천
슬랙스는 지오다노 / 컨셉원 / 무탠다드에서 알아서 찾으시궁
울슬랙스, 울팬츠 이런종류들은 이전편에 소개해준 인사일런스나 토니웩 이런데서 셋업류로 판매중인거 찾아보삼
원래 바지 전부 쓰려햇는데 청바지 소개만해도 글이 너무 길어졌네
최대한 추려서 기본템 위주로 설명해줬으니
이제 저기서 워싱이 빡세게 들어갔거나... 봉제가 신박하게 들어갔거나 페인트를 뿌리거나 찢는다거나 등등 염병을 떨어놨구나 싶은 바지들은 알아서들 해당 브랜드에서 잘 찾아보삼
다음편은 조셉이랑 로맨틱무브 후기가 될것임
남자패션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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