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스러운 갤에 올리는 부만축 토/일 후기 (사진 다수)
-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두창 코스니까 보기 싫은 놈은 뒤로 가기 눌러라
그리고 갤럼들하고 찍은 사진은 따로 모자이크 안 했으니까 불편하다 생각해서 말하면 지워줌.
토요일(10/1)
코코갤 발 원신 팀코로 갔음. 뭘로 갔냐고?
리사로 갔다. 아 ㅋㅋㅋㅋ
하여튼 금요일 날 밤 저녁에 부천에 후다닥 올라와서 미리 예약했던 숙소에서 묵은 다음 토요일 날에 코스하러 감.
(여기서부터 코스 사진 나옴.)
(대충 이 사람 코가 대단하다 하는 짤)
하여튼 이러고 돌아다녔다.
아무래도 씹덕 행사 중에서는 인지도 있고 규모도 큰 행사라 그런가 사람이 바글바글하게 많았다. 코스어 숫자만 따지면 저번에 역대급 인원을 찍었다는 7월 서코보다도 더 많다는 카더라도 있고....
푸드트럭에서 먹을 것도 팔고 있고, 건물 곳곳에 부스가 들어서 있고 확실히 행사 분위기 제대로 나긴 하던데 본인은 인파 속에서 어버버 거리면서 다른 코스어들이나 구경했음.
어쨌든 행사장 왔으니까 뭐 하는지 대충 둘러보는 와중에도 꽤 인상적이었던 갑주류 코스옷. 바리안 코스옷 보니까 큰 행사장 마다 바리안 코스 하고 오셔서 상금 쓸어가는 분이 생각났는데, 그 분이 빌려주신건가 싶기도 하고 ㅋㅋㅋ
행사장 돌아다니면서 찍은 사진 몇장들 ㅎㅎ;;
그리고 당연하지만 갤럼들과 만나서 사진도 많이 찍었다.
만찢남 후지토라 게이와 한컷. 이것이 재능....? 그림도 맛깔나게 잘 그리는 친구임.
놀랍게도 이 새끼는 오늘 마이콜 코스를 하고 온게 아니다.
오늘 첫 두창코스라고 징징대더니 어느새 즐기고 있는 모 갤럼.
원신 코스했던 갤럼들도 만나서 찍었는데, 귀찮으니까 한 명만 올림 ㅋ
그리고 행사라면 단체촬은 당연히 찍어야지 ㄹㅇㅋㅋ 갤럼들끼리 단체촬 찍으려는데, 멕시코 코스어분들이 같이 합류해서 찍어서 뭔가 재밌는 경험이었다ㅋㅋㅋㅋㅋ
그리고 행사 끝나기 전에도 원신 코스한 갤럼들 몇명 더 모여서 사진 더 찍고... 하여튼 사진은 진짜 많이 찍었음. 뒷풀이도 갤럼들 다 같이 모여서 밥 먹고 놀았는데 즐거웠다 ㅎㅎ 다만 존나 걸어다닌 덕분에 발가락에 물집 잡혔더라 ㅅㅂ
일요일 (10/2)
이 날은 크로니 코스하고 갔다!! 이 날 메쿠는 갤럼이 해줘서 몸이 좀 편했음 ㅎㅎ
? 점마는 어제도 저러더니 오늘도 이러고 있네. 놀랍게도 파딱 중 한명이다. 든든하다 코코갤!!
물집 잡힌 발가락 질질 끌고 행사장 돌아다니다 보니까 은근히 홀로라이브 코스어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맨 밑의 파우나 코스어는 갤럼임 ㅋㅋㅋ
와 아테나!! 킹오파 아시는구나!! 알고 있는 고전틀딱 장르 코스어를 만나서 마냥 신난 틀딱의 모습이다.
열심히 킹오파 떡밥 굴리면서 노가리 까다가 뒤에서 최번개 코스한 갤럼이 나타나더라 ㅋㅋㅋㅋㅋ
죽이고 싶은 최번개와 10선 ㅋㅋㅋㅋㅋㅋㅋㅋ
수상할 정도로 실베를 자주 가는 이 바닥 유명인사 레나천사와도 찍었음 ㅋㅋㅋㅋㅋ 아쉽게도(?) 또다른 유명인사 '그 아조씨'는 이번에 안 온 것 같더라.
갤베에서 멀뚱거리고 있다가 사진찍고 있는 파딱 붙잡아서 사진도 한 번 찍었음 ㅋㅋㅋㅋㅋ
끝날 때 쯤 되니까 비가 쏟아져서 당황스럽긴 했는데, 다른 갤럼이 친절하게도 우산을 빌려줘서 어찌저찌 잘 빠져나왔다. 이 날 뒷풀이는 나는 틀딱들 몇 명이랑 같이 소규모로 고기나 구워먹고 느지막하게 차 타고 집으로 내려갔음. 이틀 존나 많이 걸어다녀서 그런건지 월요일 날에는 피곤해서 잠만 잔 것 같음 ㅋㅋㅋㅋ
하여튼 즐거운 행사였고, 행사 뛴 갤럼들 모두 고생 많았다!!
그럼 이만!!!
코스앤코믹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