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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시 후기(역대급)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2-08-12 08:50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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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

소스랑 같이 주는데 솔직히 소스는 먼맛인지 몰?루

흰살생선특) 존나달아

근데 소스 넘 궁금해서 2점다 소스찍어먹음

그래도 단맛은 잃지않고 유지되더라 소스는 안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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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전복

온도 따뜻하고 입에서 뭔 버섯마냥 탱글탱글거려

맛 엄청좋고 난 일케 따땃한 전복이 좋더라

와사비랑 소금 넣어서 먹으면 ㄹㅇ 술안마시는데 술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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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갱이

걍 전갱이스시에 네타만 쏙빼서 길게 자르고 먹는느낌

맛있음 ㅇㅇ 그리고 개기름져 와사비 좀 올려도 티도안나

츠마미들이 예전에 먹은거랑 전혀 색다른거라 좀 신선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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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내마약

사토시는 이거 냉동으로 유통판매해야함

술마시고 해장겸 이거마시면 씨팔 숙취해소제 필요없음

어우시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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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

시큼시큼함

마시씀 첫피스로 ㄱ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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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뱃살

기름이 걍 입안에서 돌아다님 ㅋㅋ

엄청 기름이 쥬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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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맛.탱

식감 맛 향 샤리 네타 하나빠지는거없이 퍼펙트

와 진짜 오랜만에 개쩌는 피스먹어봄 전갱이 개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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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맛은 우니던데 좀 짠걸 보니까 이게 해수우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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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새우

저 실 거슬려서 떼려다가 걍 냅둠

네타가 굉장히 튼실하대 엄청컸음

먹다가 하나 흘릴정도 맛은 커서 그런가 아주 달진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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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새우

이건 런치엔 없고 디너에만 있는건데

추차하면 먹을수있다하길래 바로 추차함

대가리는 튀겨준대 우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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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리튀김

넘작아서 간에 기별도 안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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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새우

추차한거치고 글쎄 그냥 갯가재비슷한 식감에

새우맛나는 피스였음 다른거랑 비교하면 좀 떨어짐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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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징어

머랄까 아삭한 한치먹는 느낌

그꾸덕함과 느낌이 한치와 유사함

맛은 머 그저그래 갠적으로 이런건 맛이 아니라

식감이랑 향으로 즐기는거라고 생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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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

걍 무난무난 평범해서 설명할게없다

좀 씹어야되더라 힘줄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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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무늬전갱이

상위권랭킹 들어갈만한애

다만 네타에 비해 샤리가 좀 부족해서 밸런스가 안맞음

샤리만 많았어도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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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시 비기 금태구이

벌써 침줄줄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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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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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미

사진은 개영롱한데

실물은 머 뒤진시체같이 좀 검붉었어

맛은 존나 맛있음 ㅇㅇ

근데 사진은 또 잘나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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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피스 고등어

지만 계절이 계절인 관계로 생각만큼 진하진않음

그래도 맛은 있는데 그전성기맛을 생각나게 만들어서

좀 안절부절한 맛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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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을 알리는 장어

의외로 되게 촉촉해 평소먹던 퍽퍽장어가 아님

ㄱㅊ았음 진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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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게맛이 엄청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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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각 위에 네기토로

이건 좀 미스매칭아닌가 싶음

네토로의 촉촉함과 김부각의 바삭함이

서로 묻히게 만듦

차라리 따로먹었으면 맛있었을지도





추가차지는 최고맛나던 전갱이 그리고 쥬도로

그리고 고등어 한줄 ㅋㅋㅋ

원래 걍 피스만 하려했는데 고등어는 한줄단위래

차피 배안찼고 다쳐먹으려고 추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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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7개인가 있었는데 다쳐먹고 한개찍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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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랑 갑오징어 하나 더 주시더라

추가차지 먹으면서 광우솊이랑 담화좀나눔

이번이 4번째인데 그냥 설명없이 스시 주시기만 하시길래

나 블랙리스트 찍혔나 왜그러시지 하면서

후기쓰면서 살짝 징징댈뻔했는데

약간 다른손님이 이런거가지고 왜곡되게 해석하거나

할수있어서 긁어부스럼 안만드려고 최대한 자제하셨대

심지어 손님들은 다 체크해서 기억한다고 하시더라

솔직히 광우솊 나 기억 못해서 그런걸수도 있겠다 했는데

전혀아니더라 나알아보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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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짤올리면서 나 옴사마야 빼애액하려고 지랄하려했던

내가 존나 부끄러워지더라.............

이거말고도 요즘 경제얘기 좀 했음

다른곳 다오르는데 왜 사토시는 유지하는가 어쩌고 저쩌고

요즘 이대남들은 코인많이하나 어쩌고 저쩌고

최근  2주전에 샤리 온도감이 어떤건 뜨겁다해서

2주동안 연구하면서 일정하게 해봣다 어떠냐 하니까

샤리는 먹으면서 하나 양빼고 전혀 문제없었거든

좋았다 하고 대답했었음

스시야 다른데도 많이가봤다 이토 결 세야 등등 가봤는데

그냥 사토시 계속 올거같다 하고 말했는데 먼가 억빠같드라

근데 난 ㄹㅇ 사토시가 젤나아서 한말이여씀...

또 사토시는 오픈빨인줄 알았다가 일정하게 유지되는거

같아서 안심했다하니까 광우솊이 젤시러하는게

오픈빨이라고 단호하게 말하시더라고

사토시 오픈한지 1년 좀 넘었는데 진짜 맛차이 구성차이

전혀 없다시피해서 되게 좋아함

그래서 추차 먹고 떠들고 하니까 2시 10분이더라

보리새우 고등어 한줄 나머지피스 여러개 생각하니까

3~5만원생각했는데 11만5천원나옴 ㅋㅋ

진짜 원가대비생각만 하는게 아니라 서비스하려는

모습이 대놓고 보여서 씹호감이셨음........

다음에는 사토시 디너로 가볼예정



오마카세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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