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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피해 얘기 들으니 생각나는 고딩시절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2-08-10 09:14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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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주택으로 이사가서 엄마랑 소소하게 식물, 작물 키웠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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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냥이님 1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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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님 2마리랑 행복 고딩시절 보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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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은 방수포대같은거 깔고 부모님이 힘들게 공사하셨던 기억이 ㅋㅋㅋ
덕분에 개구리도 몰래 주워와서 자주 놀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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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요런 생활 좋아하셔서 중간에 집지어서 이사를 감!
온실도 만들어놓고 무지무지 행복한 전원라이프였는데 (뱀가끔나옴 ㅠㅠ)

현재는 서울에 살고계심
왜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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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쓸려내려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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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엉 ㅜㅜ 집이 다뿌사짐

사실 집자체는 멀쩡했는데 집 주변으로 흙이 10센치 둘러져있어서 갇혀있었음! 물빠지고나서 군인아조시들이 삽들고와서 구출해줬다

부모님은 해남 여행간상태였고 나 혼자있었는데
강아지 구출하러 문여니까 물이 파바밧 솟아올라서 나가지도못했음

강아지는 평소에 계곡 뛰어들정도로 용감한 멍무이라 잘 헤엄쳐서 돌아왔다!



고딩때 엄마 생신선물로 5만원내에서 식물 인쇼해! 하면서 사준 바나나...그외 식물들도 다 쓸려내려감 ㅜ.ㅜ

오래된 일이지만 여름 홍수때마다 생각나는일이야
죽기직전까지 술안주로 쓸수있을듯...하하





+뒷쪽이 어마어마했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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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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