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사황 해적단이 된 밀짚모자 일당 강함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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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와노쿠니 전투에서 승리함으로서 사황 해적단이 된 밀짚모자 일당들.
얘네들이 사황 해적단의 자격이 있고 얼마나 강해졌는지 확인해보려 한다.
우선 개인적인 생각으로 그 캐릭터의 합류는 기정사실이라 보기에 포함시켰다.
11. 갓(GOD) 우솝
- 밀짚모자 일당 공식 최약체 우솝.
필자는 피지컬이나 스테미너 때문에 나미라고 생각하지만 오다의 오피셜이 있었고 앞으로도 계속. 제일 약할 거라고 못을 박은 상황.
드레스로사와 달리 이번 와노쿠니에선 별다른 활약이 없었다.
나미와 함께 백수 해적단의 토비롯포 울티, 페이지원 이라는 네임드들과 2대2 구도로 대결이 성사됐으나 도망만 다니는 등.
정면승부에선 완전 박살이 났다.
울티나 페이지원에게 별 데미지를 주지 못하고 패배.
이 장면 이후로 부상자 신세로 전략하며 메인딜러는 제우스와 나미에게 맡겨진다.
우솝은 서포터 역할 및 추격을 따돌리는 모습만 보인다.
타마의 도움 및 빅맘 이라는 변수가 없었다면 결코 승리할 수 없었을 것이다.
특유의 허세를 남발하는 장면으로 존재감을 뽑아내는 게 없어서 현상금도 소폭 상승할 거라고 본다.
야솝의 아들이라고 알려진다면 대폭 상승할지도? 5억?
우선은 3억쯤으로 추정.
10. '도둑고양이' 나미
- 검쟁이 3인방 중 한 명 '도둑 고양이' 나미
우솝과 함께 패배와 도망침을 반복하였으나, 활약은 꽤나 쏠쏠했다.
주변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울티에게 쉽사리 패배하는 모습이 그려졌을 것인데 보정을 상당히 많이 받았다.
특히, 제우스를 완전히 터득하면서 광역딜 만큼은 사황 간부도 녹여버릴 정도로 강해졌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여전히 물 몸이라는 약점은 명확하다.
현상금은 1억~2억 사이 예상.
9. 쵸파
- 겁쟁이 3인방 중 한 명 '솜사탕광' 쵸파
브룩과 쵸파 사이에 많은 고민을 했지만 겁쟁이 3인방이라는 타이틀과 브룩은 연륜 및 경험이 있기에 쵸파를 9위로 선정.
라이브 플로우에서 퀸이 퍼트린 '빙귀'를 정화하는 것에 성공.
전 흰수염 해적단 불사조 마르코와 함께 '선의' 콤비를 이루며 상디가 올 때까지 퀸을 마크했다.
퀸의 뺨도 후리는 등.
비록 마르코의 도움이 있었지만 사황 최고 간부를 마크하는 모습을 간간히 보여줬다. 패기가 없어서 별 데미지는 없었겠지만.
루피가 카이도에게 패배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멘탈이 나가며 퀸에게 탈탈 털리는 것을 감안하면 쵸파가 9위 맞는거 같다.
브룩이었다면 끝까지 응전했을 것.
현상금은 컨셉 그대로 갈 거 같고 이번엔 1000베리는 되지 않을까?
8위 브룩
- 팬티충'소울 킹' 브룩
2부에서 밀짚모자 일당의 최고 조커이자 매번 중요한 순간마다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이번 와노쿠니에선 로빈의 서포터 역을 맡으며 메인은 아니지만 든든한 활약을 했다.
블랙 마리아에게 붙잡힌 상디를 구해내고.
비록 로빈의 서포터 역할로 제대로 된 일대일 구도는 없었으나 토트랜드 편에 이어서 중요한 순간마다 보여주는 브룩의 존재감은 빛을 발했다고 생각.
또, CP0에게 쫓기는 로빈을 보호해주는 역할도 나름 중요한 위치였다.
이번 와노쿠니 이후 현상금은 2억 이상 예상.
7위 니코 로빈
- '악마의 아이' 니코 로빈
브룩과 함께 와노쿠니에서 함께 활약하며 백수 해적단의 토비롯포 블랙 마리아를 상대.
또한, 로빈은 어인섬 이후 오랜만에 블랙 마리아라는 강자와 일대일 대결 매치가 성사됐다.
이로 인해 여태까지 저평가 되었던 그녀의 강함을 충분히 어필했다고 본다.
로빈은 드레스로사에서 '하쿠바'에 빙의된 캐번 디시를 단번에 무력화 시킨 전적도 있다.
블랙 마리아의 부하들 끔살.
패기가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로빈의 능력에서 어인공수도가 더해지는 설정으로 부족한 파워를 끌어올렸다.
이명답게 최종적으로 악마 컨셉으로 블랙 마리아를 꺾었다.
고고학자 이미지로만 가던 로빈이 전투 쪽에서 서서히 빛을 발해서 로빈 팬들도 내심 뿌듯했을 것이라고 본다.
이번 와노쿠니에서 CP0와 오로성에게 본격적으로 표적이 된 모습이 있었기에 향후 최종장 포네그리프를 해독할 수 있는 그녀의 능력과 분량은 빛을 발할 것이다.
현상금이 너무 낮다는 생각도 든다.
세계정부가 말하는 위험성이나 작중 위치를 본다면 로빈이 10억은 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오다는 그리 생각 안하는 듯하다.
예상 금액은 3~4억?
6위 사이보그 프랑키
현 로빈의 비공식 남친으로서 2부로 넘어오며 일당의 비호감 이미지 원탑이 아닌가 싶은데
필자는 어쩔 땐 좋고 어떨 땐 싫고 왔다갔다 한다. 그래도 1부 때가 훨씬 개그, 컨셉 등등이 좋았지 않았나 싶다.
그런 건 상관없이 2부에선 각 에피소드마다 적의 간부진과 일대일 매치를 담당하는 강자 포지션이다.
이번 와노쿠니에선 빅 맘에게도 쫄지 않는 등 토비롯포 중에서도 꽤 높게 평가받는 사사키와 일대일 매치가 그려졌으며
2부에서부터 상당히 강하게 나온다.
일당 중에서도 전투 중일 땐 믿음직스러우며 웬만해선 쉽게 패배하지도 않고 큰 부상없이 승리를 이끌어내는 듯하다.
현상금은 2~4억으로 예상.
5위 징베
- 전 칠무해이자 해협의 징베
전 칠무해이다시피 따로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상당한 강자다.
원피스를 봐온 독자들이라면 별다른 설명은 필요없다고 보고.
우선 대간판 킹, 퀸과의 대결은 성사되지 못했고 토비롯포 중 최강으로 보이는 후즈 후와 대결이 성사됐다.
역시 클래스가 있는지 고전하는 듯 연출했지만 손쉽게 승리.
니카 라는 떡밥도 투척하면서 후즈 후의 대사를 독자들이 주의깊게 보도록 연출했다.
징베의 강함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나, 일당 내 3, 4위도 워낙 막강해서 징베가 5위로 선정...그만큼 밀짚모자 일당이 강해졌다는 뜻이다.
현상금은 8~10억 베리로 예상.
4위 빈 스모크 상디
- 밀짚모자의 양날개 '검은 다리' 상디
일당 내 3인자인 상디가 4위? 라고 의문을 품을 수도 있겠지만 그 다음 2, 3위가 '패왕색'을 사용하는 바람에 '아직까지는' 4위라고 보고있다.
매 에피소드마다 '여자'라는 적을 만나 된통 당하지만 결국 마지막엔 정신을 차려 진지하게 전투에 임하는 클리셰를 가지고 있다.
이번 와노쿠니에서 대간판 퀸을 상대하며 그동안 실망의 연속이던 팬들에게 건재함을 과시했다.
가장 결정적인 건 퀸의 공격을 무방비 상태로 맞아도 멀쩡하다는 것....
개인적으로 퀸과의 대결은 중간까진 웃기고 재밋었으나 피니쉬가 아쉬웠다고 본다.
퀸이 너무 허무하게 패했다랄까? 상디의 서사 때문에 싸움 도중 여자에 미친 모습을 보여준 거 같은데 몰입에 방해됐다고나 할까?
아무튼 상디도 이제 사황 최고간부도 이길 만큼 상당한 강자가 되었다.
빈스모크 혈통도 뒤늦게서야 발현된 듯 싶고 투명해지는 능력도 이제 슈트없이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을듯?
와노쿠니 이후의 현상금은 13~15억.
3위 야마토
- 사황 카이도의 딸 야마토.
세계 최강의 생물이라 평가받는 사황 카이도의 피를 이어 받은 미친 유전자 답게 상당히 강하다.
작중에서 토비롯포 울티, 사사키 등등과도 마주치며 그들에게 우위를 점하는 연출도 간간히 보였으며
토비롯포들에게 야마토를 잡으면 대간판에 도전할 수 있다는 조건을 준 것은 야마토의 강함을 어필해주는 부분이라고도 생각한다.
특히, 루피가 패배한 이후 키드, 로는 빅맘을 상대 중이라 더이상 카이도를 상대할 자가 없었지만 야마토가 직접 나서 시간을 벌어주었다.
카이도와 일대일로 시간을 벌었다는 점에서 야마토의 강함에 대한 평가는 급상승.
게다가 '패왕색'까지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 상디보다 높은 순위라는 이유.
솔직히 상디가 완결까지 야마토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원피스에서 패왕색의 유무는 굉장히 큰 차이다.
오뎅을 추종하는 딸을 줘패는 참된 아버지 카이도.
그의 마음을 이해한다.
아직 동료 확정은 아니지만 워낙 동료 떡밥이 많고 로저와 루피, 레일리와 조로이듯이 오뎅과 야마토가 평행이론이 아닌가도 생각든다. 또한, 오뎅이 왜 와노쿠니를 개국하려 했는지 로저 해적단 말곤 모르기에 모모노스케 대신 야마토가 그 의미를 알고 자유를 위해 동행하지 않을까 싶다.
현상금은 10억 베리 이상 예상.
2. 롤로노아 조로
- 해적사냥꾼 조로
루피가 가장 신뢰하는 동료이자 현재 일당 중 비공식적으로 부선장이자 전투원이다.
아직 패왕색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여 야마토보다 약하다고 생각할 사람도 있다보지만 서로 동급은 되지 않나 싶다.
특히, 이번 와노쿠니에서는 토트랜드에서의 공백을 완전히 채웠으며 와노쿠니에서 부선장의 위치임에도 삼선장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와노쿠니 최대 수혜자인 거 같기도 하다.
키드 해적단의 부선장이자 같은 최악의 세대 킬러에게서 승리.
킬러가 제정신이 아니었고 주무기도 아니었다 하지만 조로도 이도류였고 전투 중 방해를 받아 심각한 부상을 입는 패널티도 받았다.
오다가 간접적으로 둘의 강함을 인증 해준게 아닐까?
이번 와노쿠니에서 최악의 세대들에게 확실에게 서열 정리 들어가는 조로.
킬러가 호킨스에게 승리함으로서 호킨스보다 강하다는 것도 인증.
그 존심 강한 키드에게 고맙다라는 소리를 듣는 건 매우 드믈고 작중에 있었나?
정리하다 보면 야마토 보다 강해보인다.
이번 와노쿠니에서 삼선장인 키드, 로에게 확실하게 인정받는 조로.
로우의 리액션이 모든 걸 말해준다.
이어지는 카이도의 오른팔 킹과의 대결
여태까지 2부에서 최고 전력을 꺼내지 않던 조로는 이번 와노쿠니에서 카이도를 제외한 모든 승부에서 전승을 거뒀다.
패왕색 각성까지 한 이상 패휘감을 자유자재로 사용하게 될 시, 세계 최강의 검호가 되는 날이 머지 않게 될 것이다.
예상 현상금은 15억.
1위 밀짚모자 루피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루피와 조로가 1, 2위인 건 결코 바뀌지 않을 것이기에.
최종장을 남겨둔 지금 이제 즐길 일만 남았습니다.
너무 설레네요.
끝!!
이번 와노쿠니 전투에서 승리함으로서 사황 해적단이 된 밀짚모자 일당들.
얘네들이 사황 해적단의 자격이 있고 얼마나 강해졌는지 확인해보려 한다.
우선 개인적인 생각으로 그 캐릭터의 합류는 기정사실이라 보기에 포함시켰다.
11. 갓(GOD) 우솝
- 밀짚모자 일당 공식 최약체 우솝.
필자는 피지컬이나 스테미너 때문에 나미라고 생각하지만 오다의 오피셜이 있었고 앞으로도 계속. 제일 약할 거라고 못을 박은 상황.
드레스로사와 달리 이번 와노쿠니에선 별다른 활약이 없었다.
나미와 함께 백수 해적단의 토비롯포 울티, 페이지원 이라는 네임드들과 2대2 구도로 대결이 성사됐으나 도망만 다니는 등.
정면승부에선 완전 박살이 났다.
울티나 페이지원에게 별 데미지를 주지 못하고 패배.
이 장면 이후로 부상자 신세로 전략하며 메인딜러는 제우스와 나미에게 맡겨진다.
우솝은 서포터 역할 및 추격을 따돌리는 모습만 보인다.
타마의 도움 및 빅맘 이라는 변수가 없었다면 결코 승리할 수 없었을 것이다.
특유의 허세를 남발하는 장면으로 존재감을 뽑아내는 게 없어서 현상금도 소폭 상승할 거라고 본다.
야솝의 아들이라고 알려진다면 대폭 상승할지도? 5억?
우선은 3억쯤으로 추정.
10. '도둑고양이' 나미
- 검쟁이 3인방 중 한 명 '도둑 고양이' 나미
우솝과 함께 패배와 도망침을 반복하였으나, 활약은 꽤나 쏠쏠했다.
주변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울티에게 쉽사리 패배하는 모습이 그려졌을 것인데 보정을 상당히 많이 받았다.
특히, 제우스를 완전히 터득하면서 광역딜 만큼은 사황 간부도 녹여버릴 정도로 강해졌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여전히 물 몸이라는 약점은 명확하다.
현상금은 1억~2억 사이 예상.
9. 쵸파
- 겁쟁이 3인방 중 한 명 '솜사탕광' 쵸파
브룩과 쵸파 사이에 많은 고민을 했지만 겁쟁이 3인방이라는 타이틀과 브룩은 연륜 및 경험이 있기에 쵸파를 9위로 선정.
라이브 플로우에서 퀸이 퍼트린 '빙귀'를 정화하는 것에 성공.
전 흰수염 해적단 불사조 마르코와 함께 '선의' 콤비를 이루며 상디가 올 때까지 퀸을 마크했다.
퀸의 뺨도 후리는 등.
비록 마르코의 도움이 있었지만 사황 최고 간부를 마크하는 모습을 간간히 보여줬다. 패기가 없어서 별 데미지는 없었겠지만.
루피가 카이도에게 패배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멘탈이 나가며 퀸에게 탈탈 털리는 것을 감안하면 쵸파가 9위 맞는거 같다.
브룩이었다면 끝까지 응전했을 것.
현상금은 컨셉 그대로 갈 거 같고 이번엔 1000베리는 되지 않을까?
8위 브룩
- 팬티충'소울 킹' 브룩
2부에서 밀짚모자 일당의 최고 조커이자 매번 중요한 순간마다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이번 와노쿠니에선 로빈의 서포터 역을 맡으며 메인은 아니지만 든든한 활약을 했다.
블랙 마리아에게 붙잡힌 상디를 구해내고.
비록 로빈의 서포터 역할로 제대로 된 일대일 구도는 없었으나 토트랜드 편에 이어서 중요한 순간마다 보여주는 브룩의 존재감은 빛을 발했다고 생각.
또, CP0에게 쫓기는 로빈을 보호해주는 역할도 나름 중요한 위치였다.
이번 와노쿠니 이후 현상금은 2억 이상 예상.
7위 니코 로빈
- '악마의 아이' 니코 로빈
브룩과 함께 와노쿠니에서 함께 활약하며 백수 해적단의 토비롯포 블랙 마리아를 상대.
또한, 로빈은 어인섬 이후 오랜만에 블랙 마리아라는 강자와 일대일 대결 매치가 성사됐다.
이로 인해 여태까지 저평가 되었던 그녀의 강함을 충분히 어필했다고 본다.
로빈은 드레스로사에서 '하쿠바'에 빙의된 캐번 디시를 단번에 무력화 시킨 전적도 있다.
블랙 마리아의 부하들 끔살.
패기가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로빈의 능력에서 어인공수도가 더해지는 설정으로 부족한 파워를 끌어올렸다.
이명답게 최종적으로 악마 컨셉으로 블랙 마리아를 꺾었다.
고고학자 이미지로만 가던 로빈이 전투 쪽에서 서서히 빛을 발해서 로빈 팬들도 내심 뿌듯했을 것이라고 본다.
이번 와노쿠니에서 CP0와 오로성에게 본격적으로 표적이 된 모습이 있었기에 향후 최종장 포네그리프를 해독할 수 있는 그녀의 능력과 분량은 빛을 발할 것이다.
현상금이 너무 낮다는 생각도 든다.
세계정부가 말하는 위험성이나 작중 위치를 본다면 로빈이 10억은 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오다는 그리 생각 안하는 듯하다.
예상 금액은 3~4억?
6위 사이보그 프랑키
현 로빈의 비공식 남친으로서 2부로 넘어오며 일당의 비호감 이미지 원탑이 아닌가 싶은데
필자는 어쩔 땐 좋고 어떨 땐 싫고 왔다갔다 한다. 그래도 1부 때가 훨씬 개그, 컨셉 등등이 좋았지 않았나 싶다.
그런 건 상관없이 2부에선 각 에피소드마다 적의 간부진과 일대일 매치를 담당하는 강자 포지션이다.
이번 와노쿠니에선 빅 맘에게도 쫄지 않는 등 토비롯포 중에서도 꽤 높게 평가받는 사사키와 일대일 매치가 그려졌으며
2부에서부터 상당히 강하게 나온다.
일당 중에서도 전투 중일 땐 믿음직스러우며 웬만해선 쉽게 패배하지도 않고 큰 부상없이 승리를 이끌어내는 듯하다.
현상금은 2~4억으로 예상.
5위 징베
- 전 칠무해이자 해협의 징베
전 칠무해이다시피 따로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상당한 강자다.
원피스를 봐온 독자들이라면 별다른 설명은 필요없다고 보고.
우선 대간판 킹, 퀸과의 대결은 성사되지 못했고 토비롯포 중 최강으로 보이는 후즈 후와 대결이 성사됐다.
역시 클래스가 있는지 고전하는 듯 연출했지만 손쉽게 승리.
니카 라는 떡밥도 투척하면서 후즈 후의 대사를 독자들이 주의깊게 보도록 연출했다.
징베의 강함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나, 일당 내 3, 4위도 워낙 막강해서 징베가 5위로 선정...그만큼 밀짚모자 일당이 강해졌다는 뜻이다.
현상금은 8~10억 베리로 예상.
4위 빈 스모크 상디
- 밀짚모자의 양날개 '검은 다리' 상디
일당 내 3인자인 상디가 4위? 라고 의문을 품을 수도 있겠지만 그 다음 2, 3위가 '패왕색'을 사용하는 바람에 '아직까지는' 4위라고 보고있다.
매 에피소드마다 '여자'라는 적을 만나 된통 당하지만 결국 마지막엔 정신을 차려 진지하게 전투에 임하는 클리셰를 가지고 있다.
이번 와노쿠니에서 대간판 퀸을 상대하며 그동안 실망의 연속이던 팬들에게 건재함을 과시했다.
가장 결정적인 건 퀸의 공격을 무방비 상태로 맞아도 멀쩡하다는 것....
개인적으로 퀸과의 대결은 중간까진 웃기고 재밋었으나 피니쉬가 아쉬웠다고 본다.
퀸이 너무 허무하게 패했다랄까? 상디의 서사 때문에 싸움 도중 여자에 미친 모습을 보여준 거 같은데 몰입에 방해됐다고나 할까?
아무튼 상디도 이제 사황 최고간부도 이길 만큼 상당한 강자가 되었다.
빈스모크 혈통도 뒤늦게서야 발현된 듯 싶고 투명해지는 능력도 이제 슈트없이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을듯?
와노쿠니 이후의 현상금은 13~15억.
3위 야마토
- 사황 카이도의 딸 야마토.
세계 최강의 생물이라 평가받는 사황 카이도의 피를 이어 받은 미친 유전자 답게 상당히 강하다.
작중에서 토비롯포 울티, 사사키 등등과도 마주치며 그들에게 우위를 점하는 연출도 간간히 보였으며
토비롯포들에게 야마토를 잡으면 대간판에 도전할 수 있다는 조건을 준 것은 야마토의 강함을 어필해주는 부분이라고도 생각한다.
특히, 루피가 패배한 이후 키드, 로는 빅맘을 상대 중이라 더이상 카이도를 상대할 자가 없었지만 야마토가 직접 나서 시간을 벌어주었다.
카이도와 일대일로 시간을 벌었다는 점에서 야마토의 강함에 대한 평가는 급상승.
게다가 '패왕색'까지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 상디보다 높은 순위라는 이유.
솔직히 상디가 완결까지 야마토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원피스에서 패왕색의 유무는 굉장히 큰 차이다.
오뎅을 추종하는 딸을 줘패는 참된 아버지 카이도.
그의 마음을 이해한다.
아직 동료 확정은 아니지만 워낙 동료 떡밥이 많고 로저와 루피, 레일리와 조로이듯이 오뎅과 야마토가 평행이론이 아닌가도 생각든다. 또한, 오뎅이 왜 와노쿠니를 개국하려 했는지 로저 해적단 말곤 모르기에 모모노스케 대신 야마토가 그 의미를 알고 자유를 위해 동행하지 않을까 싶다.
현상금은 10억 베리 이상 예상.
2. 롤로노아 조로
- 해적사냥꾼 조로
루피가 가장 신뢰하는 동료이자 현재 일당 중 비공식적으로 부선장이자 전투원이다.
아직 패왕색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여 야마토보다 약하다고 생각할 사람도 있다보지만 서로 동급은 되지 않나 싶다.
특히, 이번 와노쿠니에서는 토트랜드에서의 공백을 완전히 채웠으며 와노쿠니에서 부선장의 위치임에도 삼선장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와노쿠니 최대 수혜자인 거 같기도 하다.
키드 해적단의 부선장이자 같은 최악의 세대 킬러에게서 승리.
킬러가 제정신이 아니었고 주무기도 아니었다 하지만 조로도 이도류였고 전투 중 방해를 받아 심각한 부상을 입는 패널티도 받았다.
오다가 간접적으로 둘의 강함을 인증 해준게 아닐까?
이번 와노쿠니에서 최악의 세대들에게 확실에게 서열 정리 들어가는 조로.
킬러가 호킨스에게 승리함으로서 호킨스보다 강하다는 것도 인증.
그 존심 강한 키드에게 고맙다라는 소리를 듣는 건 매우 드믈고 작중에 있었나?
정리하다 보면 야마토 보다 강해보인다.
이번 와노쿠니에서 삼선장인 키드, 로에게 확실하게 인정받는 조로.
로우의 리액션이 모든 걸 말해준다.
이어지는 카이도의 오른팔 킹과의 대결
여태까지 2부에서 최고 전력을 꺼내지 않던 조로는 이번 와노쿠니에서 카이도를 제외한 모든 승부에서 전승을 거뒀다.
패왕색 각성까지 한 이상 패휘감을 자유자재로 사용하게 될 시, 세계 최강의 검호가 되는 날이 머지 않게 될 것이다.
예상 현상금은 15억.
1위 밀짚모자 루피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루피와 조로가 1, 2위인 건 결코 바뀌지 않을 것이기에.
최종장을 남겨둔 지금 이제 즐길 일만 남았습니다.
너무 설레네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