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헥타르 식물등으로 좋아보여서 당근해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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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당근하고 받아서 엘베타는 순간 뭔가 잘못됐다고 느꼈다...
집에서 거래장소까지 오토바이타고 20분 걸려서 갔는데
아.. 아아... 아찔...
1층에서 어케 저케 분해해보고 짱구를 아무리 굴려도 내 스쿠타로는 답이 없다 싶은거야
오토바이 거기다 일단 버리고 ㅋㅋㅋ 버스로 노선 변경
바로 네이버지도 켜서 최적의 동선을 찾고
가까운 버스정류장으로 출동했다
오늘 날씨는 또 왤케 더운거야
드뎌 버스가 와서 타려는데
우당탕탕 출입문에 스탠드 대가리 한방
동전통에 또 한방
겨우겨우 카드 찍었는데 대가리랑 손잡이랑 하이파이브 타가닥타가닥
버스아저씨 눈치 죵내 보이고ㅠ
승객들 눈치도 죵ㅇ냐 보이고ㅠ
너무 창피하고 딱 죽고싳은데
시발 나 환승해야돼
너무 위화감 없어서 여기다 두고 나 혼자 환승할 뻔 했다
두번째 버스는 저상형 버스라 첫번째버스보다 좀 낫더라
출입구 문이 컸어
앞에 앉은 승객분에게 안락함을 선사~☆
고지가 바로 앞이다 이기야
엉엉 나 울어
이제 우주 그거 전구 살거야 ㅠㅠ
아 맞다 오토바이 가지러 가야되네...
밥먹고 가야지...
식물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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