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 생일이라 크레페 카페 다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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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하면 딱 떠오르는게 1차쓰알에 있던 크레페라서
담당 빵붕이 부산 크레페 카페 찾아가봄.
핫플느낌의 인싸 영압에 돌아갈까도 생각했지만
기왕 찾아온거 웨이팅 50분 찍고 근처에서 기다리다 들어옴
누텔라 크레페의 추천조합이라더라.
뭔지 잘 모르니까 최대한 1차쓰알거랑 비슷한걸로 보니
바나나에 누텔라인 1번 조합에 바닐라 아이스크림만 추가했다.
커피는 달지않은 플랫화이트 아이스로 함.
생일축하해 메이쟝
푸-짐
맛은 딱 보이는 재료 맛이 다 나는 맛이었다.
다만 크레이프를 갓구워서그런지 엄청 바삭바삭해서 맛있었음.
특히 아랫부분이 얇아지면서 크레이프랑 누텔라랑 여러겹 겹쳐지는 부분이
월드콘 꼬다리마냥 화룡점정이었음.
피드백카드와 한마디 적는카드랑 연필을 주길래
잘됐다싶어서 생일축하멘트를 적었다.
먹는 와중에도 웨이팅이 점점 늘길래 느긋하게 앉아있을순 없겠다싶어서,
피드백카드는 주고 생일축하카드는 챙겨나옴 ㅎ;
덕분에 잘 먹어볼일 없는 것도 먹으러 나와보고
누이랑 함께 나온 외출이 참 즐거웠다.
고맙다. 다시한번 생일축하해.
덥고 습한 지랄같은 요즘 날씨를 뚫고 다녀온게 갸륵하면
같이 생일축하하는 마음으로 개추한번 눌러줘.
샤이니 컬러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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