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배낭용 꿀템 정보(광고글 아님 거창한 거 없음) > 인기 게시물_ol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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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말하는데 광고 의도 없다

전부 시중에서 손쉽게 조달 가능하다

지갑사정이 넉넉하다면,

1주일 치 생존배낭을 여러개 만들 수도 있다.

1) 비상식량

통조림/라면 등이 국룰로 알려져있는데,

통조림은 부피가 크고 무거우며, 라면은 파손되기 쉽고

청수와 불이 있어야 하는 등 취식에 단점이 있다.

이 때 활용할 수 있는게 고농축 에너지바 종류다.

시중에서 파는 그냥 에너지바 말고,

작은 큐브 바 하나에 모든 열량 영양소 때려넣고

장기보관 및 경량화에 신경쓴, 진짜 조난용 식량.

제품 이미지 첨부하면 광고 같으니

진짜사나이 해군 편에서 나온 것을 첨부함.

ㅇㅇ 살려고 먹는 거니 맛은 걍 무맛이라고 함.

맛은 그냥 분말, 밀가루 씹는 느낌이라 함

쿠x 같은 사이트에 가보면 있음.

가격은 제품마다 다른데, 보통 1개에 2천원 꼴이며

2일치(9개) 기준 2만 얼마 이런 식으로 판매한다.

통조림보다 훠어어어얼씬 가볍다.

2) 비상용 조명/연막탄

마찬가지로 다~ 판다.

3) 비상용 보온 담요

최대한 광고 아닌 것 같은거 사진 주워왔음

저거 평균 가격 ㅈㄴ 싸다 개당 천 원도 안함

무게도 50~100g 급임.

다만 마음에 걸리는 건 위장효과인데

은박이 번쩍번쩍 하니 숨기에는 최악이다.

발견/구조가 필요하다면 좋겠지만

숨을 때는 따로 위장을 해야 할 것이다.

값도 싸고 가벼우니까, 아예 수십개 대량으로 사놓고

유사시 여러명을 구원하거나

혼자서 장기전을 해도 되며,

재활용이 불가능할 것 같으면 빗물받이로 써도 된다.

4) 비상용 정수 알약

말 그대로 물을 식수로 정수하는 알약이다.

오폐수 급으로 더러운 것에는 쓰면 안되고

1~2급수 정도의 강물/계곡물이나

직접 받은 빗물 정도 정수하면

응급상황에서 식수를 조달할 수 있다.

맛은 안좋다고 하는데, 그냥 먹고 배탈나는 것보단...

4-1) 발열팩

광고용 사진 말고 일반 사진은 도저히 못 찾겠다.

발열팩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줄 땡기기랑 물 붓기다.

둘 다 군머에서 해봤으리라/해보리라 믿는다.

방법은 간단하다.

세트로 파는 발열팩 전용 주머니 등에 발열팩을 담고

줄을 땡기던 물을 붓던 하고 음식을 동봉해서 기다림.

굳이 불을 피우지 않고도 음식을 데워먹을 수 있다.

요즘엔 캠핑족들 수요 노려서

대놓고 비상식량이니 전투식량이니 하면서

음식까지 세트로 동봉해서 판다.

종류도 맛도 다양하다.

차라리 깡봉지 라면 사는 것보다 더 좋을수도 있다.

아니면 발열팩으로 물만 데워서 뽀글이 먹어도 된다.

5) 비상용 고체연료

불 피울 때 딱이다.

저게 왜 필요하냐고 할 수도 있는데

습기나 비로 젖은 나뭇가지들은 잘 안 타니까

일단 고체연료로 불을 확보해놓고 나뭇가지들을

천천히 태워서 불을 피우는 것이다.

라이터와 성냥은 모쪼록 아껴야 하니까.

크기도 작아서, 최대한 나뭇가지들 모아놓고,

고체연료 그때그때 잘라서 아껴 쓰면

불을 훨씬 쉽게 피울 수 있다.

6) 기타

이외에도 각종 비상용 의약품, 도검류, 장비들이 있는데

의약품은 약국 가서 사는게 베스트고

의약외품들도 너무 최저가만 사지는 마라

도검류도, 계속 써야 되는데 날이 무디거나,

금새 손상된다면 쓰기 힘들지 않겠는가?

접이식 나이프 등과 의약품은 반드시 "정품"을 사라.

7) 배낭도 크고 질 좋은거 사서 써라

괜히 최저가 짝퉁 샀다가 어깨끈 끊어지고

방수 안돼서 물 질질 흐르면 가슴 아프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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