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속초 프리미엄(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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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 2일에 다녀온 인천-속초 크드 시승기 끄적여봄.
속초 갈 각 잡고 아침일찍 수인분당선 탑승함.
경부-속초, 동서울-속초 쌍으로 매진에 인천-속초, 성남-속초도 매진이라 강릉에서 환승하려다가 6시쯤 인천발 크드 취소표 나와서 잽싸게 예매함.
주말 이른시간이라 인천방향은 승객 얼마 없을줄 알았는데 빈자리 없어서 의외였음.
원인재에서 환승하고 50분 정도 걸려서 인천터미널 도착.
인천터미널 안에 명동김밥에서 만원 세트라길래 아침식사로 주문했는데 괜히 시켰음.
뭔 김밥이 젓가락으로 집으려 하면 그냥 부서지냐...
(부천.인천-함평.영광.무안(영무광안) 경기 16 크루징스타)
부천발 무안행 크드 120.
의외로 절반정도 팔렸음.
(인천-광주 삼화 16 노블)
광주행 무난한 차량.
(인천-양양.속초 대원 21 프레스티지 EX)
출발 6분 전 천천히 등판하는 속초행 크드 프리미엄.
문 열리고 승차권 태그 후 탑승함.
토요일 답게 당연히 만석 채우고 출발.
하필 취소표 나온 자리가 17번석, 비상구 옆자리였음.
영동선으로 우회 시전.
(서울-강릉 중앙 15 노블)
강릉행 중앙 임시차.
영동선 버스전용차로 끝지점에서 정체구간 빠져나가보려고 여기저기 간 보고 있더라.
10:35에 원주휴게소 도착.
15분 휴식 공언하심.
15분 휴식 공언하셨으나 13분 만에 승객들 착석 완료하여 바로 출발함.
(동서울-울진 강여 20 프라임)
동서울발 강릉행 동해상사랑 울진행 여객도 우회하더라.
휴게소 이후부턴 미러캐스트 연결해서 케조씨 방송 보면서 감.
정체때문에 제대로 발휘는 못했지만 뚫려있다 싶으면 바로 탈크드 시전했음.
양양에서 7명 내려주고 바로 출발.
물치 인근 통과중.
4시간 23분 걸려 속초 도착.(양양까진 4시간)
점심 먹으러 갯배 입구로 감.
갯배타고 이동중.
점심으로 냉면에 오징어순대 주문하고 선결제함.
(선결제 식당이라 주문과 동시에 결제해야함.)
함흥냉면(8,000원)
오징어순대(12,000원)
같이 먹으니 꿀맛.
식사 마치고 다시 갯배타고 나감.
그리고 중앙시장으로 이동.
홍게튀김+새우튀김.
튀김이랑 닭강정 무건이네 식혜 사들고 시외터미널로 이동함.
속초시외터미널.
(동대구-속초 금아 17 파크웨이)
8시간 넘게 걸려 도착한 금아리무진 파크웨이 우등.
(동서울-속초 금강 19 노블)
4시간 걸려 도착한 금강 노블우등.
(부산-거진 금아 19 파크웨이)
노포발 거진행 금아여행은 속초 승객만 내려주고 바로 출발함.
(동서울-속초 금강 21 프레스티지)
갈때는 안산행 프라임 우등 타고 가려 했는데 막차 남은건 45인승짜리 엘레강스라 깔끔히 포기하고 강릉에서 이음 타고 가기로함.
(속초-강릉 흥업 17 프라임)
강원흥업 17년식 프라임 우등이 등판.
17:00에 10명 태우고 출발.
금강대교 통과중.
하조대IC로 들어가 고속도로 진입.
고속도로에선 106 했고 북강릉IC로 빠져나옴.
1시간 7분 걸려 강릉 도착.
고속터미널은 특별한 거 없었고, 부천-통영 뛰던 크드차가 대전-강릉 뛰고 있던...
신영극장에서 친구 만나 커피 한 잔 마시고 귀가하기위해 강릉역 옴.
서울행 이음 824열차 타고 서울역까지 감.
주말답게 매진됐음.
옆자리 간섭 안받고 편하게 가려고 2자리 구입했음.
정차역은 평창 횡성 만종 양평 상봉 청량리.
청량리역.
10명도 안내림.
옥수역 통과, 동호대교가 보임.
서울역 3분 지연도착.
4호선 타고 집으로 돌아오며 시승종료.
교통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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