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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국부라 불리며 신격화되는 남자의 영묘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2-07-02 16:54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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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1881.05.19~1938.11.10)


대충 아타튀르크가 세운 업적들을 한국에 대입하면 세종대왕(어려운 기존 문자 대신 쉬운 새 문자를 도입) + 김구(독립운동) + 이순신(외세의 침략 방어) 격이다.

그를 증명이라도 하듯 모든 터키(튀르키예) 화폐의 앞면은 아타튀르크를 도안으로 하고 있다.

전국민이 아타튀르크에 대한 사랑이 지극한지라 한때 에르도안 대통령이 아타튀르크 사진을 대통령궁에서 치우자 시위가 일어났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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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그치지 않고 터키의 형법에는 아타튀르크 모독에 대한 특별 조항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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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한 선례로 2015년 11월 10일 아타튀르크 사망일에 한 이슬람 성향의 민영방송사가 아타튀르크에 대해 다루며 헤드라인으로 "폭정의 끝!"이라고 달았다가 검찰에게 이 법으로 고소를 당해 유죄가 확정되어 사장이 구속되었으며 방송사도 폐쇄되었다.


이처럼 아타튀르크에 대한 터키인의 사랑은 각별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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