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런 생각이 상대방한테는 다르게 느껴질수 있을까요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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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아니고
사업부 (대략 20명) 인데 어쩌다보나 회식하다가
막내 사원이 제가 취해서 댈다준다하고 같이
그 사원 잡에 갔슴다
그날 같이 자는데 뭐 회사까기만 핟
저는 바닥에서 자고 야는 침대에서 자고 그러다 저는 새벽에 택시 타고 오고, 그렇게 그냥 시간흐르다
둘이 술먹다 집에서 한잔 더먹고 갈래요 해서
가서 하이볼 한잔 먹고 저는 또 바닥에서 잔다하고 누웠는데 얘가 옆에 눞고 그러더라구여..
그때는 술멱어도 확 깼고 솔직히 말하면 다 깨서
뭐라도하려다 거ㅐㄴ히 회사에 나쁜 소문날까바
그대로 자고 출근.
문제는 그 다음 같이 술먹을때 끝나거 같ㅇ 맥주 한잔하잔 해서 먹어는데 앞에 똑같이 코앞에 누웠길래 두번째까지는 참았는데 떡같은 상황이 3번짜 반복되서
제가 ㅋㅅ하거 ㅇㅁ 까지라고 결국엔 했거든요...
근데 얘가 막 거부 하는 건 없거 같이 하고그다음 2-3번 만나도
그냘 팀원들 같이한 술자리면 꼭 마지막에 저 한태 갠톡해서 술머고 결국엔 다 했거든요
근데 여기서 제가 사귀자고 진심으로 만나자고 야기하고 싶은데 상대방에선 뭔가 같은 회사사람이라 부담 느낄거같고 괜히 소문 날거같은대....
다른 팀원들 얘기들아봐더 평은 나쁜거없고,
워낙 제가 소심한 i라..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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