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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01 21 일 마감

작성자 광대놀이의전설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1-21 16:59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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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1/일

밤 12시 3분
컵라면이라도 먹을래?
먹겠나?
기침이 줄었는데 기습적으로 하니까 침이 다 튄다.

복권으로 10만원 넘게 지출
카드랑 가계부랑 금액차이가 벌어지는건
현금 쓴거 아니면 없는데
그게 복권

43분
기상
가래 뱉어내고 계속 기침.
먹고 바로 누울거면 걍 먹지말자하고 물 한잔 마시고 소변.
다시 누움.

핫팩 괜히 뜯었네.
날짜 잘못봤다.
오늘까지 영상
내일부터 영하권의 날씨

6시 36분
후각이 어느정도 회복
냄새 난다.
사타구니 가려움에 계속 긁게된다.
옷벗고 물칠하고 유통기한 지난 거의 다 쓴 핸드크림을 발랐다.

8시 48분
콧물 사라졌고 가래는 걸리고 기침은 한번씩.

9시 13분
ㅇㅋ
카드할인 제대로 적용되고 있네.
통신비 8천원이 안되네.
일일이 한달치 두둘겨서 합산하고 할인 되는지 확인.
한번은 검증을 해야 의심이 가시지.
다시 잘까?
눈 떠 있을수록 기침이 늘어난다.

10시 2분
혼잣말 궁시렁 궁시렁
목소리 허스키한게 마음에 드는데?
간신배 같은 목소리 보다는.

꾸덕한 덩어리 하나 더 뱉어냈더니 간신배 목소리로 돌아오는 느낌.

나같이 복권당첨에 목을 매는, 그거 아니면 답 없는 인생막장들이 많은가보네.

11시 22분
나가기가 싫다.
배터리 52%
충전 ㄱㄱ

2시 8분
폰켰다.
배터리 충전 88%
산밑이다.
어제 주머니 확인 안하고 빨래 돌렸더만 개판 났다.
화장지가 세제 알갱이마냥 작게 변해서 흡착 되었다.
별생각 없이 나왔다가 발견하고 에어건 찾아서 돌아다님.
먼곳 말고는 없다.
산밑에 와서 에어건으로 터는데 잘 안된다.
30분은 불지 않았을까?
이게 최선이다 하고 내려왔다.
콧물이 그렁그렁한게 다리힘도 없고 등산은 무리.
캐시비 교통카드로 결제 되더라.
집 나와서 쓰레기 버리고 제일 처음한게 교통카드로 결제해보기
물어보고 단지우유 하나사서 해봤다.
캐시비 충전 가능한 곳은 다 가능한거 같은데?
그래봤자 편의점 아니면 결제가 힘들걸?
단지우유맛도 너프.
느끼한 맛도 안나더라.
그러고 여차저차 돌고 돌아서 여기.
영수증 시간 보니까 대충 12시 50분경에 집나온듯.
7도
가자.
밴치에 아직 물기가 흥건 하다.

아, 핫팩을 명치에 뒀더니 약한 화상
열상?
몰라.

감기는 80%는 나았다고 본다.
지금 보니.

지나다가 눈에 밟혀서 연금복권과 즉석복권을 구입
즉석 4천원 당첨
현금교환
로또는 안팜.

하품을 할때마다 턱 밑에 인대? 같은게 땡긴다.
턱 스트레칭 하고 빠그작 소리 들리고부터 괜찮은듯.

3시 1분
생활권 안이다.
분식점 가서 만두국이든 머든 먹자하고 가다가
쌀거 같아서 상가 화장실
일시적으로 멀쩡해진 느낌
다시 콧물 맺히고 기침 나온다.
70%는 나은듯.

머지?
댓글 확인하려니까 삭제된 글
궁금하다.

3시 18분
떡만두국 주문
얼마나 잘 먹히나 보자.
어제 콩나물 한두 젓가락, 국물과 밥 몇수저, 깍두기 두세개 먹고 딸기랑 믹스커피, 데미 애플 먹고 끝

여기 사람들 식사시간인데 눈치없이 와서 밥시간 방해한듯
쏘리

대충 하던대로 주지 신경써서 준 느낌이네.
여긴 먹을때마다 닭육수쓰나 의심 된다.
아니라고는 하는데.

사장 태도가 오픈초랑 비슷.
그만큼 장사가 안되나?
손님 많을때랑 태도가 다르네.
더 친절.

흠칫
부모랑 딸이랑 대화하는데 드릉드릉한다는 말이 귀에 꼿힌다.
딸 입에서 나온 말.
남혐단어 아니지만 여초에서 자주 쓰니까 문제가 되었다는거 아닌가?

떡을 원래 양의 3,4배로 넣었네.
이러니 많지.
떡에서 주정맛이 좀 난다.

손님와서 먹다가 말고 조리

그러고보니 요즘 둘째 딸이 안보이는듯?
결혼했거나 취업했거나.

손님 왔다고 먹던거 다 치우고 자리 바꿔주네.
손님 둘인데 4인석으로.
과잉친절.

토할거 같지는 않은데 떡과 육수를 제외한 만두와 채소, 끼미를 대부분 먹었다.
떡만 한그릇 남음.

주방장 자리 옮겨서 식사 재개.

못먹겠다.
한계맞네.

주방장이 자기들만 먹는 반찬에 쌈채소, 조각오이 같은거랑 밥먹는데 손님 옆에서 식사하는 컵셉의 개그 유튜버가 떠오른다.
먹방으로 유명해진.
사장이 먹는걸 나도 먹고 싶다.
저게 맛있을거 같애.
속이 울렁거림.
물 마시고 천천히 일어서자.

4시 3분

건조기 돌림
8도인데 왜 춥냐?
잘때 쓰는 겨울 작업복 점퍼 두개 빨래

로또 5천원 꽝
연금 2천원 꽝
로또랑 같이 샀던건 아직 미추첨.
반시나 먹자.
단감인데 절반이 홍시로 진화중.

와...
딸기맛 난다.
맛은 별로지만.

4시 32분
만두국 먹고 단감. 딸기
박카스 먹고 콜라 뚱캔 따서 마시는데
계속 기침
배가 꼬임
누움
꼬인게 나음.
어후 ㅅㅂ

콜라맛이 안난다.
화장지로 입구 대충 막고 뒀다.
약 먹고 이빨닦자.

복수 찬것도 아니고 머고?
앉아서 기침하면 계속 아랫배가 땡긴다.
만지니까 따갑다.
누웠다 일어나야 풀린다.

콜라먹고 감기 졸라 하네.
콜라 전과 후가 달라.
기침이.
약먹고 이빨닦자.
그리고 마감 ㄱㄱ
어차피 이제 나갈 일 없다.
지금 꼴 봐서는 화요일이나 수요일은 되어야 학원갈듯.
컨디션보면 지금도 가능은 한데 기침하면서 지져서 우짤라고.
직장도 아니고.
연습이나 옳게 되겠나.
딴사람에게 전염 시킬수도 있고.

어깨통증 원인이 감 잡힌다.
왼쪽 허리
받쳐줘야 하는데 제대로 못받쳐 주는 것 같다.
느낌이 있었으면 알건데 의심하기 전까지 느낌도 안왔다.
왼쪽 허리에 힘주고 버티는 느낌으로 움직이니까
쿡쿡 찌르는게 줄었다.

4시 54분
약먹고 이빨닦자.
운동은 일단 맛 보고 상태 괜찮으면.
안움직이면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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