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회에 잘 들어맞는거 같은 띵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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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간의 경쟁의식과 증오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새로운 일은 기술의 발달로 이런 집단들이 서로 너무나 가까워져서 도저히 편히 지낼 수 없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인류는 이런 정신적, 도덕적 근접상황에 어떻게 적응해야 할지를 아직 배우지 못했다.
고든 윌러드 올포트(Gordon Willard Allport)
인간이 기술적 진보로 인해 물질적으로 가깝지 않더라도 정신적으로 매우 가까워질 수 있게 되었지만, 오히려 정신적 진보나 문화적 진보는 기술적 진보에 한참 못 미치어 이런 정신적 근접 상황(인터넷 등)에서 인류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전혀 모른다....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가까워지게 되면 필연적으로 스트레스는 따라오기 마련인데 이러한 피로감들이 언젠가 사회적으로 엄청난 큰 폭발을 일으키지 않을까 걱정되네용
과연 해결 방법이 있는지도 의문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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