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은 집에 얼마 못가져다 주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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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셋 예정인 가장입니다
작은 회사 운영중인데요 요새 정말 힘드네요
직원들 월급안오르면 입 대빨나오고 그렇다고 일은 없는데
이해를 바라고 싶다가도 진짜 가족처럼 하다보면 이해하겠지 해서
한달에 한번씩 불만이나 필요한것들 익명으로 공유폴더에 올리게 해서 해소시켜주고있는데,
끝이없네요 일단 ㅎㅎ 시작했으니 끝까지 해야하는거지만
참 대기업들 횡포가 제일 힘드네요 요새 핫한 게임회사들 위주로 일을 많이하는데
구글 최저가 긁어다가 링크던져주고 견적 달라는데..허허..
모든 일을 대신해주니까 편해서 우리회사랑 일하는거면서 보고 자료도 다 만들어주고 기획도 대신해주는데
점점 배신감만 느끼고 현타에 힘이 부칩니다 ㅠㅠ 괜히 내가 회사 차렸나 후회도되고
월급이나 열심히 타먹을껄 생각도되네요 월급주고나니 통장이 허해서 회사 관리비 어케내나 걱정뿐입니다
이번달 집에도 쥐꼬리만큼 줬는데 에휴 ㅠㅠ 그냥 푸념입니다 열심히 해야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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