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하게 생겼는데 33살 넘어서 결혼 못한 여자들에 대한 편견 좀 깨보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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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30대다 보니 만나는 여자분들 나이대가 다 이랬는데..
그런 분들 소개팅 이나 연애 해보면서 느낀 건
이래서 멀쩡하게 생겼고 결혼 생각이 있는데도 아직 미혼인가 싶은 생각이 너무 많이 듦..
최근에 만났다 헤어진 친구도 89년생 이었는데 키도 크고 얼굴도 이쁘고 간호사라 돈도 잘 벌었음
근데 진짜 순박한 얼굴과는 달리 성격이 엄청 드세고 자기가 다 옳고 자기 한테만 맞추려 하고 통제 하려 들고
운동하는 남자가 좋다면서 본인은 뭐해? 하면 맨날 누워있어~ 이러고
결국 이 편견을 또 못깼음
이번에 89년생 분 이랑 어찌저찌 운 좋게 소개 받았는데
이번엔 편견이 꼭 깨지길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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