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하게 생겼는데 33살 넘어서 결혼 못한 여자들에 대한 편견 좀 깨보고 싶음.. > 자유게시판_old1

멀쩡하게 생겼는데 33살 넘어서 결혼 못한 여자들에 대한 편견 좀 깨보고 싶음..

작성자 주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3-07-23 17:40 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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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30대다 보니 만나는 여자분들 나이대가 다 이랬는데..

 

그런 분들 소개팅 이나 연애 해보면서 느낀 건

 

이래서 멀쩡하게 생겼고 결혼 생각이 있는데도 아직 미혼인가 싶은 생각이 너무 많이 듦..

 

최근에 만났다 헤어진 친구도 89년생 이었는데 키도 크고 얼굴도 이쁘고 간호사라 돈도 잘 벌었음

 

근데 진짜 순박한 얼굴과는 달리 성격이 엄청 드세고 자기가 다 옳고 자기 한테만 맞추려 하고 통제 하려 들고

 

운동하는 남자가 좋다면서 본인은 뭐해? 하면 맨날 누워있어~ 이러고

 

결국 이 편견을 또 못깼음

 

이번에 89년생 분 이랑 어찌저찌 운 좋게 소개 받았는데

 

이번엔 편견이 꼭 깨지길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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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밤 종현입니다 profile_image 작성여부

ㅋㅋㅋㅋ 울집 첫째는 소개받는 남자마다 별로라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

Holger Rune profile_image 작성여부

이런건 바라지도 않음요 그냥 서로가 사소한 거라도 배려 하려 하고 서로를 위해주려는 마음 가짐이 베이스로 있기만 하면 좋겠어요 근데 아직 단한번도 보지 못함

연달빛 profile_image 작성여부

바꾸려하면 쉽지가 않음 나이가 든 사람일수록 그냥 그 사람 자체를 좋아할 수 있어야됩니다 이제는

환자분약좀드실게요 profile_image 작성여부

쉽지않음ㅋㅋㅋ 주위에 보면 40대인데도 많아요 보통 이기적이고 남을 배려할줄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