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사람들의 상당히 많은 경우는... 그들에게 나빠질 기회가 없었던 경우가 많다라는 말 > 자유게시판_old1

원래는 전혀 공감 안하던 말인데..


오랫동안 봐오던 사람들이 나쁘게 변화하는 케이스를 간혹가다 봤을때는 그냥 그 사람들이 그런거겠지 저런 부정적인 말로 일반화시키고 싶지 않았는데



최근에 좀더 오래된 연들이 생기고, 그들 중 몇몇이 변하는걸 보니깐 맞는말 같기도 함.



참 좋게보던 사람이 놀라울 정도로 잔혹해지고 얄팍해지는 걸 최근에 좀 목격해보니 생각이 많아집니다.

성선설을 믿는 것이 나의 편협이 아닐까 라는 네거티브가 점점더 박히는것 같은 기분..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