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잘생겻다고 말해주는 애 직접 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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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동생의 친구인데 02년생 외국인임ㅋㅋㅋㅋ
예전에 이 동생이랑 밥먹으러 가려고 기다리다가
그 애가 저 멀리서 보고 잘생겻다고 그랫다는데
오늘도 이 동생이랑 밥먹으려고 근처서 기다리다가
끝낫다고 해서 만나러 가보니 그 친구도 있었음ㅋㅋㅋㅋㅋㅋ
한국말로 인사하고 도망가던데 너무 애기라 귀엽긴 함
그러고는 그 친구한테 자기도 남색 후드티 있는데 그거 입을걸
이러면서 아쉬워한다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지하철역에서도 만났는데 인사하고 바로 도망감… 왜 자꾸…
다음에 만나면 음료수라도 사줘야겠음 ㅋㅋㅋ
이런 대접 너무 오랜만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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