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네 회사 진짜 레전드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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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여자친구 기분 계속 안좋아보이길래 뭔 일 있냐 물어봤는데 최근에 사수가 다른 부서 여직원이랑 자기 뒷담까는걸 들어가지고 짜증나가지고 자기 일할거만 딱 하고 사수가 개인적으로 시키는거 바쁘다고 안하고 간식거리 줘도 안받고 그랬다는데 자기한테 기분 나쁜 일 있냐 그러길래
뒷담화 하시는거 다 들었고 기분 나쁘면 직접 말하지 왜 뒤에서 말하다 걸리냔 식으로 말했다니까는
니가 잘 했으면 이런 일 없지 않았냐, 직원들끼리 번개해도 안나오고 일만하면 전부냐? 이딴 소리 했다함 ㅋㅋㅋ
여자친구도 빡쳐서 한소리 하다가 말싸움으로 번졌다가 윗사람 와서 그만두고 각자 면담하는데 말하다 울음터졌담서 그게 더 짜증난다 하고.. 올해까지만 딱 하고 사직서 쓸거라믄서 우는데 내가 다 열받음 ㅋㅋㅋ 회사에 일하러가지 번개잡고 놀라고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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