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수 없는 택시기사님들이 몇분 계신데 > 자유게시판_old1

잊을 수 없는 택시기사님들이 몇분 계신데

작성자 탁승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8-05 20:59 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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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 한분은
운전 너무 거칠어서 와 이거 괜찮나??? 싶을 정도였음
근데 내릴때 되니까
세상 부드러운 목소리와 말투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하시는데 이중성에 너무 놀람ㅋㅋㅋㅋㅋㅋㅋ

그 이후로 가끔 도로에서 마주치는 운전 뭐같이 하는 택시기사들 볼때마다
저분도 누군가에겐 자상하고 따뜻한 아버지일까…하는 생각해요ㅋㅋㅋㅋㅋㅋ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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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나오시지 profile_image 작성여부

ㅋㅋㅋㅋㅋㅋㅋㅋ기사님만의 챌린지였나... ㅋㅋㅋㅋㅋㅋ

나는 너의 봄이다 profile_image 작성여부

저는 중년의 어떤 아저씨 기사가  자기가 방금 술취한 젊은여자가 자기 집에서 쉬고 가래서 갔다왔다고 자랑 하듯이 말하더군요. 그러면서 자기는 와이프도 있는데 이런거 절대 모른다 평소에 잘한다 ㅇㅈㄹ.

앞으로 나오시지 profile_image 작성여부

ㄷㄷㄷㄷㄷ 충격적이다ㅋㅋㅋ

부산아이파크 profile_image 작성여부

아직도 기억나는게.. 몇 년전에 장례식장 갔다가 친구랑 택시타고 부산역 지나가는데 100밟은 기사님… 잘 지내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