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재택 일하다가 현타와서 소설 써 봄. > 자유게시판_old1

하 재택 일하다가 현타와서 소설 써 봄.

작성자 하순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7-05 01:59 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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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효자' 여포 봉숙과 '질레트' 관우 운빨이 맞붙었다.

둘은 용호상박의 결투를 벌였으나 여포가 유리한 형태였다.
여포의 방천火극(불속성)과 적土마(흙 속성)의 궁합이 잘 어울러진 탓이었다.

하지만 이때, 같이 물을 떠다 놓고 한낱 한시에 죽겠다며 손톱에 봉숭아 물을 같이 들인 도원결의 형제들이 등장하였다.

유비 ( 귀가 큰 초특급 엘프)
장비 ( 장 +8사모)

여포는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이 자가 괜히 관우 운빨이 아니구나.
쉽게 뽑을 수 없는 엘프와 +8짜리 무기까지..'

쉽지않다고 생각한 여포는
"오늘은 아빠가 주차자리 맡아놓으라고 일찍 들어와서 서있으랬어"라며 적토마를 타고 황급히 도망쳤다.

"역시 효자구나..."
유비가 나즈막히 말하였다.

"토벌 보너스로 강화 좀 시켜주시죠."
장비(장 +8사모 보유자)는 공적에 실실 웃으며 말하였다.

하지만 다 잡은 여포를 놓친 관우는 계집아이처럼 울었다.

그의 백호언월도도 울부짖었다.
"백호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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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호초는 전설이다 profile_image 작성여부

재택 한 1년 하면 데뷔하시겠는데

도리토스좋아 profile_image 작성여부

이정도면 월억킥 가능한데 전업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