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면접 약속 잡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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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1
버스 환승해서 1시간 30분 안팍 걸림
경리인지 모르겠지만 젊은 아가씨 목소리
회사 전화가 아니라 개인 폰으로 전화
회사 대표 이름이 여자 이름 같음.
1명 뽑는데 20여명 지원
사원수 10명 안됨
주 5일
용접 초짜 가능
연봉 4천(협의)
숙박 출장 가능자
능력에 따라 월급 차등 지급
씻고 준비하면 가는데 2시간 걸릴 것 같다니까
오후에 오라고 이야기
11시쯤 집을 나서야 할듯.
업체 2
씻으려고 하는데 전화
여자
경리인가?
>이력서 보냈던데 오전중으로 면접 와라.
@일 있어서 오늘은 불가능
어디냐?
>xxxx
@내일부터는 시간이 된다.
>오늘 오후에 와라.
@일 있다니까?
>내일 작업복 챙겨서 출근시간 맞춰서 와라.
바로 근무 시작
@면접도 안보고?
면접은 봐야 안되나?
>흠... 전화로 면접 보면 되잖아?(그리고 말 없음)
@.... 여보세요? (머고 이거)
갑자기 내선 전화 바꾸는 벨소리
말투가 어눌하고 목소리 작은, 나이든 남자가 말함.
인사도 없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본론만 이야기
>오늘 안된다고?
내일부터 바로 출근하지?
오늘 면접 ㄱㄱ?
오늘 안된다고?
언제부터 가능?
(이런식으로 계속 말 되풀이)
@사장님, 오늘 일이 있어서 진짜 안됩니다.
면접 약속 잡고 봅시다, 지금 나가봐야 됩니다.
>흠.... 언제 가능? 언제 된다고? 내일부터 근무?
@아니요, 면접은 보고 조율해야 안됩니까?
돈도 그렇고 근무시간도 그렇고.
솔직히 말씀 드리면 이력서를 여러곳에 넣어서 거기가 어딘지도 모릅니다.
>내일 오전중으로, 최대한 빨리 와라.
@ㅇㅇ 내일 찾아(딸칵) 뵙겠습니다.
... 머고? 끊었나? 메너가 왜이런고?
구인광고 뒤짐
관리자급 인력 1명 구인
임금 협의
밥시간 빼고 하루 9시간 근무
5명 근무
기계제작
거리는 1번 업체랑 비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