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기준치가 점점 높아지는 게 괜시리 슬픔
-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인터넷에서 보면 대부분이 타인에 비해 본인은 돈을 적게 번다고 생각하는 거 같음. 주변 친구들마다 벌이의 편차는 있겠지만 저 포함 이 나이대에 평균보다 못 버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함. 저와 친구들은 크게 성공을 했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어느 정도는 성공한 인생들이라고 봄. 30대 초중반이라는 나이에 세후230~250정도가 평균 중위소득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주변과 인터넷은 그렇게 생각을 하지 않고 자신들이 한참 부족하다고 얘기하는 걸 보면 괜시리 슬퍼짐. 250만 원이라는 돈이 많은 금액은 아니겠지만 부족한 금액도 아님. 돈을 많이 벌면 좋겠지만 그런 사람들은 상위 10%임. 사람들이 너무 기준치를 높게 잡고 자신을 채찍질하면서 괴롭히지 않았으면 좋겠음.
추천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