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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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정도 만났나.... 많은 사람을 만나보진 않았지만 그래도 만나면서 제일 사랑했던 여자였던 것 같네요. 처음으로 부모님께 소개도 해주었었고...
다만 성향차이가 너무 심했어요.
그 분 서운함의 포인트를 제가 이해를 못했고 그걸로 인해 싸운 일이 많았던 것 같아요.
제가 그냥 한 번 져주고 사과하면 간단하게 풀릴 일이었는데, 그러지 못했어요. 떠올려보면 진짜 별것도 아닌데, 작은일에 서로가 상처를 주고받았던 것 같네요.. 이런 일이 반복되고 오늘 데이트에도 또 반복되었고 서로 지친 상태에서 이별을 하기로 했네요.
착잡한 주말입니다..
남은 주말 잘보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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