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형제나 자매의 애인이 맘에 안들었던 분 계신가요 > 자유게시판_old1

혹시 형제나 자매의 애인이 맘에 안들었던 분 계신가요

작성자 백년만에왔어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5-19 13:59 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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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행사때문에 방금 같이 밥 먹어봤는데
감히 사람을 평가한다는게 저도 참 불편하고 죄송합니다만..

일단 사회성이 많이 없어보이고요..
사회생활 많이 안해본 티가 난달까..
(긴장해서가 아니라 그냥 .. 사회성이 좀 부족해보이는게 티가남)

성별 : 남자
키 : 170초중반
몸무게 : 110kg 이상 되어보임
나이 : 33
외모 : 노코멘트..할게요
직업 : 중고 화물차 딜러(직장 몇개월 다니다가 관두고 백수로 있다가 큰아빠가 하라고 해서 함)
술 : O 좋아한다고 함
담배 : 하루 한갑 이상

그냥 제가 싫어하는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어서 그런지
그냥 보자마자 표정 썪고 기분 너무 안좋아요 그냥..

이유없이 사람 싫어하면 안되는데..
저나 저희 가족도 잘난거 하나 없지만..

그냥 저런 사람이 가족의 일원이 된다는게
너무 너무 용납이 안되고 싫습니다..

그냥 얼굴 안보고 살면 된다지만
그냥 제 형제 자매가 너무 불쌍하고
아 그냥 너무 싫어요 진짜

둘이 좋으면 뭐 상관없는거라지만
그냥 가족으로 엮이는게 너무 싫은..

혹시 제 글이 조금이라도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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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호떡 profile_image 작성여부

제 동생이나 형이었으면 무조건 말림 싸우는 한이 있더라도

햇빛달빛별빛 profile_image 작성여부

형제분은 저분의 어떤모습이 좋아서 만나신다고 하시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