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같은 게임을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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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하다가.. 제가 넘 못해서 자괴감이 드는거에요
현타도 오고.. 애인은 졸라 잘하긴 함.. 걍 저 도와주러 같이 트라이수준부터 하는거..
제가 넘 스트레스받고.. 하기 싫어서 걍 하기 싫다.. 안하겠다 계속 말했는데
애인은 지가 납득할만한 이유를 대래요 충분히 잘하고 있는데 뭐가 문제냐면서 그보다 못하는 애들 수두룩한데 왜 안하냐고..본인도 그런 시절 있었다. 계속 해봐야 늘지. 이럼서
저랑 같이 하는게 재밌다고 계속 저지랄하는데 졸라 짜증나네요
얘 정상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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