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러닝하다가 목줄안한 개XX때매 존나 빡친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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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시쯤?
항상 나가서 뛰던 코스에서 달리기를 하는데
제가 뛰는 중에 어떤 젊은 부부가 강아지 목줄을 안하고 산책을 나왔떠라구요
전 이어폰도 끼고 정신없이 뛰느라 몰랐는데 뛰다보니 뒤에 막 뛰면서 따라오고 있어서 깜짝놀랐는데
주인 부부들이랑 거리가 꽤멀리 떨어진거에요
이게 내가 더 뛰어야 되나 어케해야 되나 너무 난감했는데
결국 멈춰서 그 부부들을 좀 기다렸습니다
여자는 임산부였고 남자도 제대로 따라오지도 못하더라구요 여기서 이미 개빡돈상태였는데
저한테 제가 뛰어서 개가 멋모르고 따라갔다 어짼다 존나 꿍시렁 거리는겁니다
하 뜀박질하다가 멈춘거라 호흡도 차고 개 빡치는데 진짜 지랄을 할까말까도 고민하다가 그냥
목줄 안한게 잘못아니냐고 존나 째려본다음에 그냥 다시 뛰었습니다
아 지금 생각하니까 또 빡치네요 씨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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