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님과 카풀 한다 vs 안한다 > 자유게시판_old1

[현재 상황]
팀장님과 이웃 지역구임.
본인은 자차 출퇴근함
팀장님은 출근 시 대중교통,
퇴근 시 저희 집근처 역에 내려드림.
=> 그래서 가끔 술 사주시거나 명절 때 과일선물해 주심

회사가 올해 하반기나 내년초에 이사하는데
대중교통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고
제 차가 전기차라 비용도 저렴해서
넌지시 카풀 제안하심.

아침마다 저희집에 와서 주차를 하고
제 차로 같이 출퇴근하자는 계획임
퇴근할 때 자기 차 타고 다시 집으로 가져가고.


카풀 시,
[장점]
- 월 20만원 주신다고 함
- 회사에 이런 저런 상황들, 임원만 아는 얘기들 해주심
- 칼퇴근(팀장님 칼퇴근주의자)
[단점]
- 약간의 투머치토커
- 출퇴근시 노래하면서 못감
- 방구 마려워도 참아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