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한테 억울하게 신고 당했습니다;; > 자유게시판_old1

작년 겨울에 집근처에서 여자 두명이 저를 껴안았습니다 술먹은 여자 둘이 껴안고 안놔주니 쎄게 밀치면 역고소 당할까봐 하지마라고 말하고 경찰에 신고했는데요.

cctv는 스타렉스 에 걸쳐서 여자가 달려오는거까지만 찍히고 여자들이 안는건 안찍혀서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떴습니다.

불기소 뜨기전엔 자기들이 성추행 당일 결혼식을 했다며 이혼당한다고 술먹어서 기억이 안난다고 용서해달라 사과해놓고 불기소 뜨고 일주일 뒤에(사건일자 두달후) 고소했습니다.

제가 먼저 그전 골목에서(cctv없는골목) 자기들에게 자위행위를 보여줬다고 고소했는데 그랬다면 지들이 먼저 신고하지 그 이후에 왜 와서 껴안았겠냐고 억울하다고 하고 거짓말 탐지기를 했습니다

여자들은 거의 거짓이나왔고 저는 거짓이랑 진실이 섞여나와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여자들은 수사하는 지금도 거의 안나오고, 말을 계속 바꿉니다)

제 생각에는 여자들이 이혼당할까봐 그러는거 같은데 재판 끝나고 혐의 없음뜨면 무고죄 고소가능한가요? 물적증거가 없어서 어려울까요?

성별갈라치기라거나 주작이라는 말 나올까봐 여자친구 입장에서 말하듯 적었는데 제가 거짓말치는거 같아 보여서 글수정 합니다

경찰서 왔다갔다하는것도 정신적으로 너무 스트레스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