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일본인 아내 가방 사주러 백화점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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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백화점에서 셀린느 갔는데
재고가 없어서 창고에서 배송하는 걸로 하느라
테이블에 앉아서 물 주길래 물 마시고 있었는디
어떤 한국인 젊은 여자가 반대편에 앉더니
(가게 중앙에 있는 그냥 자유롭게 앉는 테이블 느낌이라 앉는 건 뭐 문제가 없는디)
딱히 다른 사람 관심 없어서 쳐다보거나 그러지도 않는 제가 시선 느낄 정도로 빤히 제 쪽 보는 게 느껴져서 쳐다보니 눈 완전 제대로 마주치고
아내도 빤히 쳐다본다고 자기도 빤히 쳐다봤다고 하는데 ㅋㅋ
그리고 거기 앉아서 저쪽에 옷걸이에 걸린 상품 폰으로 막 찍고(직원 눈치는 또 보는 거 같았음)
결국 직원이 와서 찍으면 안된다고 주의 주던데
좀 신기한 사람이였음 ㅋㅋㅋ
나중에는 앉아있다가 큰 소리로 저 쪽에 친구한테 다 끝났어?? 이러고
셀린느 ㄹㅇ 한국사람밖에 없던데 그 사이에서 그러고싶나 싶었음 ㅋㅋ
일본 백화점에서 셀린느 갔는데
재고가 없어서 창고에서 배송하는 걸로 하느라
테이블에 앉아서 물 주길래 물 마시고 있었는디
어떤 한국인 젊은 여자가 반대편에 앉더니
(가게 중앙에 있는 그냥 자유롭게 앉는 테이블 느낌이라 앉는 건 뭐 문제가 없는디)
딱히 다른 사람 관심 없어서 쳐다보거나 그러지도 않는 제가 시선 느낄 정도로 빤히 제 쪽 보는 게 느껴져서 쳐다보니 눈 완전 제대로 마주치고
아내도 빤히 쳐다본다고 자기도 빤히 쳐다봤다고 하는데 ㅋㅋ
그리고 거기 앉아서 저쪽에 옷걸이에 걸린 상품 폰으로 막 찍고(직원 눈치는 또 보는 거 같았음)
결국 직원이 와서 찍으면 안된다고 주의 주던데
좀 신기한 사람이였음 ㅋㅋㅋ
나중에는 앉아있다가 큰 소리로 저 쪽에 친구한테 다 끝났어?? 이러고
셀린느 ㄹㅇ 한국사람밖에 없던데 그 사이에서 그러고싶나 싶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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