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배송원때문에 개빡칩니다...제가 잘못한건가요..? > 자유게시판_old1

새집을 드가게 되어 현관 문 말발굽을 구매를 했는데요..

택배를 실수로 본가에 시켰었는데 저번주 수요일에 도착을 했다고 문자가 와있더라고요

보통 집앞에 나두고 가기때매 수령인은 집앞 이렇게 표시되어있었는데  이번에는 본인수령이라고 적혀있었구요

제가 그날 확인 못해서 그다음날 집에 전화하니 아무도 받은적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시간대에 보통 집에 아무도 없는데 수령인에 본인이라고 적힌것도 이상하고 혹시나 집에 다른택배랑 껴서 모를수도있을까봐 토요일에 집가서 찾아보니 안보이고..

그래도 일요일 쉬실것같아서 월요일에 전화했습니다.

택배기사님한테 그시간대에 수령할수있는사람도 없는데 본인이라고 표시되어있고 우리는 받은게 없다고 말씀드리니  그걸 왜 지금와서 말하냐면서 거꾸로 머라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아니 우리가 집앞에 나둬달라고한적도없는데 분실은 택배회사 책임이라고 되어있고, 그와중에 수령한사람이 있다고 나오는데 우리는 수령안했는데 이건 대체 뭐에요?"라고하니 기사분은 아파트 단지 전체로 한번에 돌리기때문에 놓칠수가 없다. 자기는 배송완료 기록도 있다고 고객센터에 따지라고 하더라고요 

어이가 없어가지고 택배 본사 고객센터에 접수 넣으니 또다시 배송사원에 말을 해놓겟다 이런식이길래... 물건 판매회사에 연락해서 말씀드리니 그냥 새로 보내주시겠다고하더라고요(참 자영업하기 힘들겠다고 생각이듬..)

제가 택배회사랑 조율되서 그금액또는 물건을 받게 되면 돌려드리겠다고하고,  배송을 받았는데 엥? 두개가 온거에요 알고보니 택배기사가 그전에 물건을 찾아서 같이 나둿더라고요ㅎㅎㅎ

... 그래놓고 전화한통없고 끝 ㅎㅎㅎㅎ그뒤로 본사에 다시연락해서 상황설명드리고 반품처리해달라 나는 반품비 못낸다 하니 배송기사가 반품비 내는걸로 처리해드리겟다고 하고 끝이 났습니다... 

진짜 옛날같았으면 그냥 새로 사지뭐하고 말도 못하고 샀을텐데... 내돈내고 내물건 하나 못받는가 싶어서 따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