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한 30분 눈 붙이는데 존나 병신같고 스펙타클한 꿈꿨습니다.. > 자유게시판_old1

잠깐 한 30분 눈 붙이는데 존나 병신같고 스펙타클한 꿈꿨습니다..

작성자 별ol되다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4-22 17:59 댓글 4건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내가 가야할 곳은 본가 22층인데 엘리베이터가 내가 몇층을 누르건 있지도 않은 49층을 자꾸 가는거

내가 내릴층 안누르고 누가 위에서 눌렀나하고 다시 내려가려하는데 갑자기 엄청난 흡입력이 생기며 엘리베이터 밖으로 날 끌어내려하길래


ㅡ ㅡ
/ \

이러고 버티면서 오른발로 닫힘 눌러서 문을 닫음.

문이 절반쯤 닫히는데 민대가리에 얼굴에 이상한 고리랑 침꽂은 새끼 두놈이서 날 쳐다보는데 눈깔이 전부 검은 색.

날쳐다보면서 입을 벌리는데 입안이 겁나 빨감.

이때 아 좆같은 새끼들한테 잘못 걸렸구나 좆같은 꿈이구나 직감함.


꿈인데 그 다음 날 아파트에서만 3명이 실종되었다고 난리였음.

문제는 그 중 한명이 그 아파트 살지도 않는 내 고종 사촌형인거


그새끼들 짓이다 직감하고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서 49층을 누르려는데 안보임. 아니 애초에 건물자체가 28층 건물인데..


역시 개꿈인가.. 잠깐 꿈꿨고 현실인가... 하는 생각도 들면서 엘리베이터 1층 누르고 잠깐 폰보는데

22층>1층 가는게 아니라 올라가고 있었고 49층에서 다시 문이 열리고 흡입력이 생김.

근데 다시 겪어보니 그리 센 흡입력은 아니라서 걍 나가니 4901호에서 문이 열리면서 봤던 두놈 중 한새끼가 나옴.

그대로 죽빵 갈기고 엎어트려서 파운딩 꽂고있는데

갑자기 사촌형이 4901호 집안에서 달려오더니

"도망가자 얼른 가야해" 하길래

아니야 형먼저 내려가 하고 옆에 빠루 같은거 하나 주워서 4901호안으로 들어갔는데

갑자기 보이지도 않던 힘에 치여서 49층 밖으로 튕겨져나가길래

아 인생... 이러고 있었는데

광주사는 초등학교 친구가 날아와서...ㅋ 구해줌.

"너가 여기 왜있어!!!"

하면서 소리지르는걸 듣는데 뭔가 부조리하고 억울해서

이 씨발 뭐야 놔봐!!!!!! 하고 소리지르며


잠이 깸.. 직원들이 저 새끼 뭔꿈꾸길래 저래하면서 쳐다봄..

5시 넘어서 잠들었고 일어나니 한 32분인가


존나 개꿈인데 뭔가 존나 생생해서 형이랑 친구한테 전화해보고 집에다 전화해봤더니 실없는 놈 취급 당함. 그 친구도 간만에 전화해서 뭔 뻘소리냐고 그럼


그리고 아무리 꿈이라도 49층 허공에서 씨발 놔봐가 뭐니.....

삶좀 제대로 살자 다시한번 다짐함.


안그래도 빡치는 월요일 겁나 뒤숭숭함..ㅋ


추천0 비추천 0
Kingswag profile_image 작성여부

더 자야 더 꾸는데 미팅 나가야해서 뒷내용이 이어지진 않네요

Kingswag profile_image 작성여부

그래야겠습니다..ㅋㅋㅋ 뭔꿈이지 싶어요 꿈도 1년에 한두번 꾸는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