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둘이 만나기 좀 그런 친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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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피곤한 친구가 있음
예를 들어
친구랑 같이 거울보다가
아무 생각없이 무의식적으로
너도 코가 되게 높다 라고 칭찬했었는데
또 누가 코가 높은데? 라고 함
얘는 칭찬한거에 의미를 두지 않고 '도'에
초점을 둠
말 한마디 한마디 놓지지 않는달까요
매번 이래서 좀 피곤하다고 느낌
말도 좀 조심해서 하게 되고요
그리고 이친구가 몇달 전부터 주식이랑 코인을 시작함
둘이 보자해서
술같이 마시면
계속 제가 말하는중에 폰으로 주식보면서 대충듣거나
제 회사 썰좀 풀어달래서 썰 풀고 있는데
(제 고민과 너는 어떻게 생각하냐 이런 뉘앙스의 대화)
제가 말하는 주제에 벗어난 거에 또
핀트가 꽂혀서 거기로 빠지다가
얘기하는 와중에 폰으로 주식보다가
제가 하는 말 대충 듣더니 주식차트 어떠냐고 보여줌
혼종이 되어버림ㅋㅋ
그래서 요즘 둘이만나자고 해도 좀 피하게 됐음
원래 친구관계 안좋아서 손절도 많이당한 친군데
군인때 혼자서 면회도 많이 오고
할머니장례식때도 오지말라고 했는데
기차타고 찾아와서 어디냐고 하고
그래서 손절까진 생각은 안해봄..
좀 피곤한 친구가 있음
예를 들어
친구랑 같이 거울보다가
아무 생각없이 무의식적으로
너도 코가 되게 높다 라고 칭찬했었는데
또 누가 코가 높은데? 라고 함
얘는 칭찬한거에 의미를 두지 않고 '도'에
초점을 둠
말 한마디 한마디 놓지지 않는달까요
매번 이래서 좀 피곤하다고 느낌
말도 좀 조심해서 하게 되고요
그리고 이친구가 몇달 전부터 주식이랑 코인을 시작함
둘이 보자해서
술같이 마시면
계속 제가 말하는중에 폰으로 주식보면서 대충듣거나
제 회사 썰좀 풀어달래서 썰 풀고 있는데
(제 고민과 너는 어떻게 생각하냐 이런 뉘앙스의 대화)
제가 말하는 주제에 벗어난 거에 또
핀트가 꽂혀서 거기로 빠지다가
얘기하는 와중에 폰으로 주식보다가
제가 하는 말 대충 듣더니 주식차트 어떠냐고 보여줌
혼종이 되어버림ㅋㅋ
그래서 요즘 둘이만나자고 해도 좀 피하게 됐음
원래 친구관계 안좋아서 손절도 많이당한 친군데
군인때 혼자서 면회도 많이 오고
할머니장례식때도 오지말라고 했는데
기차타고 찾아와서 어디냐고 하고
그래서 손절까진 생각은 안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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