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끼리 원래 이런말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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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둘다 10년넘게 친구였고 자주 둘이 만나서 술도 먹고 잘 지냈는데 서로 서른살 넘었고 하니까 장난으로 욕은하고 하고 그래도 알게모르게 서로 하는 일에 대해서 응원해주거든요
근데 어느 순간부터 친구가 좋은데 이직하는순간부터 제가 이직 얘기꺼내니까 “너 갈때 없어 병신아” 라는 식으로 좀 제 목표가지고 지랄하는데 좆같더라구요
이런새끼원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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