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생각할수록 빡침 ㅡㅡ > 자유게시판_old1

소개팅 생각할수록 빡침 ㅡㅡ

작성자 정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3-03 14:59 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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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자한테 연락처 받고 카톡 연동해서 프사 봤는데 솔직히 내취향은 전혀 아니었음

주선자 생각해서 예의만 차리자는 마인드로..



1. 주선자에게 연락처 받은날 선톡 남김
업무 많고, 저녁약속있어서 시간될때 연락준다고 함

→ 다음날 저녁 7시쯤 문자옴



2. 연락받고 그다음날 바로 보자고함
중간위치 찾아서 어떤지 제시했는데

'혹시 OOO(본인 사는곳) 오실래요?' 이러길래
진~~~짜 괜찮은곳 있나보다 생각해서 알겠다고 함

→그냥 무난한 곳이었고 계산은 내가함
내입장에선 그저 본인 편하려고 위치 선정했다고 밖에 안느껴짐



3. 딱히 매력도 못느끼겟고 서로 잘맞진 않아서 주선자 생각해서 정중하게 밤 10시쯤에 문자남겼음

→ 지금까지 씹음★★★★★ 이게 제일 빡침ㅡㅡ





살면서 이런 대접은 처음 받아봄

이정도면 양호한 편인데 제가 삶을 순탄하게 살아온건가요..?

주선자 직급이랑 나이 저보다 낮은데 상대 주선자 조지라고 내일 장난식으로 말해야겠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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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댕 profile_image 작성여부

맨처음부터 쎄했네요 아무리 바쁘다해도 다음날 저녁 7시는 사람 가지고 노는 걸로 밖에 안보이네

동물애호가 profile_image 작성여부

그나마 다행인건 프사 보고 기대치가 낮아져서.. 그냥 놀다보니 연락오더라구요ㅋㅋㅋ

달리고달리자 profile_image 작성여부

꼭 어중간한게 더 저러더라고요 경험상

동물애호가 profile_image 작성여부

어중간.. 어중간..? 어중간이라... 후... 노코멘트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