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나 어떡해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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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일하는 곳 화 목 휴무인데 내가 이번에 추석에 일요일에 할아버지 요양원을 가고 화요일에 가족 외식이 있어서 빠진다고 했거든 ..? 처음에 내가 일요일 못가서 화요일 대신 출근 하겠다고 했는데 집가니까 외식이 있다는거야 할머니랑 ㅠ 그래서 다음날 바로 안될거 같다 하니까 이미 닭 주문했고 자기도 본가가야해서 못온다는거야 그래서 나보고 일정을 바꾸라는거야 ㅠ 엄마는 나 화 목 휴무인거 알고 일부러 화요일에 외식 잡았나봐 ,, 진짜 난감한데 어떡하지 할머니 볼 기회가 얼마 없어서 보는건데 물론 자영업자 사장님 입장도 이해가 가는데 나 여태 결근 아파서 한번말곤 6개월 내내 한번도 안했는데 나 이번에 결근하면 양아치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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