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크로스 대체자 찾는 레알마드리드, 비르츠 or 맥 알리스터 영입 노리고 있다 > 기타 스포츠

토니 크로스가 현역 은퇴를 알리고 레알마드리드는 다음 시즌이 다가오기 전 그의 대체자를 찾아 나서야 했다.

 

팀의 중심될 주드 벨링엄과 킬리안 음바페 합류가 유력한 현 상황에서 이들은 갈락티코 3기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이 외에도 알폰소 데이비스, 알렉산더 아놀드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레알마드리드였다.

 

레알마드리드는 카마빙가, 추아메니와 함께 중원을 책임질 미드필더를 찾아나서야 했고 이들은 레버쿠젠의 공격형 미드필더 플로리안 비르츠와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를 토니 크로스의 대체자로 점찍고 있었다.

 

레알마드리드는 비르츠가 활약을 하기 시작하며 그의 영입을 주시하고 시작했고 그는 현재 유럽에서 "제2의 데 브라위너"로 통하고 있었고 많은 구단들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비르츠는 공격형 미드필더와 중앙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었고 정교한 킥과 슈팅 능력, 그리고 패스 능력까지 출중하다는 면에서 크로스의 대체자로 적임자였다.

 

레알마드리드는 오래 전부터 그를 주시하고 있었고 이전부터 토니 크로스의 대체자로 생각했던 가운데 비르츠가 24-25 시즌 레버쿠젠 잔류를 밝히며 레알마드리드는 25-26 시즌이 돼서야 그의 영입을 시도할 생각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레알마드리드는 크로스의 대체자가 시급한 만큼 여름 이적시장에서 비르츠 영입을 시도할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던 가운데 이들은 비르츠만이 아닌 또 다른 선수를 크로스의 대체자로 주시하고 있었다.

 

그 선수는 리버풀의 미드필더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였다. 레알마드리드는 모드리치와 크로스를 대체할 수 있는 선수로 알리스터를 주시하고 있었고 그의 바이아웃이 1073억이라는 점에서 우선 그의 행보를 지켜보겠다는 것이 레알마드리드의 계획이었다.

 

레알마드리드는 벨링엄-추아메니-카마빙가의 중원을 구성할 가능성이 큰 만큼 비르츠 또는 맥 알리스터의 영입을 보다 신중하게 접근해 영입을 제안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맥 알리스터는 2028년까지 리버풀과 계약되어 있고 그는 리버풀에 새롭게 부임한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에 큰 호기심을 가지고 있다는 면에서 그가 레알마드리드 이적을 긍정적으로 생각할지 의문이었다.

 

레알마드리드는 서둘러 크로스의 대체자를 영입할 수 없었으며 이들은 24-25시즌만이 아닌 25-26 시즌도 고려하고 있다는 면에서 이들의 갈락티코 3기 완성은 아직까지 오랜 시간이 남았다.

 

현재 레알마드리드는 그 누구보다도 킬리안 음바페의 영입을 완료지어야 했으며 레알마드리드는 큰 숙제를 해결한 뒤에야 크로스의 대체자 프로젝트를 시도할 가능성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