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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전력 외 선수 되어버린 우가르테 매각 준비, 유벤투스-AC밀란-인터밀란 영입 관심

작성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5-17 13:30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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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전력 외 선수 되어버린 우가르테 매각 준비, 유벤투스-AC밀란-인터밀란 영입 관심 -cboard
ⓒ PSG 홈페이지

우루과이 출신의 수비형 미드필더 마누엘 우가르테, 스포르팅에서 많은 활동량과 훌륭한 태클 실력을 보유해 많은 구단의 관심을 받았던 그는 2023년 프랑스 명문 PSG로 이적하게 된다.

 

이전부터 수비에 약점을 가지고 있었던 PSG는 우가르테의 영입으로 수비력을 끌어올릴 생각이었으며 당시 여름 이적시장에서 폭풍 영입을 보여줘 우가르테의 기대감 역시 커질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주전 선수로 활동할 것 같았지만 그는 외면받고 말았다. 프랑스 매체에서는 "그는 루이스 엔리케 전술에 어울리지 않는다"라고 보도했다.

 

우가르테는 이번 시즌 36경기를 소화했으며 이 중 선발 출전 횟수는 20회, 교체 출전으로 모습을 보인 횟수가 잦았다.

 

1시즌 5장의 옐로 카드를 받은 그는 공을 지키지 못하는 실수를 여러 차례 범하기도 하였고 공을 지키고 있는 것을 중요시 생각하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에게 우가르테는 부족하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었다.

 

결국 PSG는 기대 이하의 우가르테를 판매할 예정이었다. 현재 우가르테의 입지는 주전 선수들의 체력 안배 선수였으며 특정 조건, 이적료를 요구하지 않을 예정이라는 점에서 우가르테의 영입 제안을 기다리고 있었다.

 

매체는 PSG가 AC밀란과 유벤투스에게 우가르테 영입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고 구단이 떠밀고 있다는 점에서 그는 임대 이적으로 이탈리아 세리에 진출을 시도할 수 있었다.

 

우가르테는 PSG 잔류를 원하지만 부족한 출전 시간을 신경 쓰지 않을 수 없었다. 과거 PSG 이적 전 첼시 이적이 유력했던 그는 PSG 이적을 후회할 수도 있었으며 우가르테는 1시즌 만에 구단에게 외면을 받고 있었다.

 

인터밀란 역시 우가르테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PSG는 원금 회수가 어렵다는 면에서 그의 임대 이적으로 떠나보낼 가능성이 높았다.

 

PSG는 우가르테가 세리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뒤 복귀해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는 기대를 안고 있었으며 세리에 구단들은 우가르테의 영입을 두고 경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시즌 우가르테는 프랑스가 아닌 이탈리아에서 활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우가르테가 어떠한 구단으로 이적을 선택할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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