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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알폰소 데이비스의 대체자로 "아스널 풀백" 진첸코 영입 관심

작성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5-16 14:30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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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알폰소 데이비스의 대체자로
ⓒ 게티이미지

샤흐타르에서 데뷔해 러시아 우파, 맨시티를 거쳐 현재 아스널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출신의 왼쪽 풀백(레프트백) 올렉산드르 진첸코.

 

맨시티에서 적은 출전 시간으로 아르테타 감독이 있는 아스널로 이적한 그는 여러 차례 부상을 당하며 좀처럼 꾸준한 출전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다.

 

진첸코는 아스널에서 풀백이었지만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동하며 유동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었지만 역습당할 시 취약한 모습을 보여주며 수비에 있어 팬들의 만족감을 채워주지 못하고 있었다.

 

이러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자 진첸코는 주전 경쟁에서 밀리기 시작했고 현재 토미야스 타케히로가 왼쪽 풀백에서 활동하며 진첸코의 입지는 더욱 좁아지고 말았다.

 

무엇보다 다음 시즌 위리엔 팀버가 부상에서 회복해 복귀에 성공한다면 진첸코의 주전 경쟁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진첸코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었다.

 

스페인 매체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레알마드리드로 이적이 유력한 알폰소 데이비스의 대체자로 진첸코를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알폰소 데이비스는 2025년 6월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으며 바이에른 뮌헨은 그와 재계약을 원하고 있었지만 알폰소 데이비스는 이들의 재계약 제안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을 레알마드리드가 주시하고 있었고 이들은 알폰소 데이비스의 영입을 위해 계약 만료가 되는 2025년 6월, 즉 24-25시즌이 끝난 뒤 FA영입도 기다릴 수 있다는 태도를 보여주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재계약에 실패한다면 여름 이적시장에서 알폰소 데이비스를 이적료를 받아 판매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결국 바이에른 뮌헨은 알폰소 데이비스와 재계약 가능성이 보이지 않을 경우 곧바로 판매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었다.

 

레알마드리드가 알폰소 데이비스 영입을 원하고 있는만큼 원활한 이적료 협상만 남기고 있었으며 반대로 알폰소 데이비스의 대체자를 찾아야 하는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세계적인 왼쪽 풀백의 대체자를 찾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지만 이들은 알폰소 데이비스가 떠날 경우 하파엘 게헤이루 밖에 남지 않는다는 면에서 서둘러 대체자 영입을 준비해야 했다.

 

이들은 많은 이적료를 지불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적당한 금액의 왼쪽 풀백을 찾아 나선 가운데 이들의 영입 후보 명단에 진첸코의 이름이 포함되어 있었다.

 

뮌헨은 진첸코가 알폰소 데이비스의 공백을 채워줄 이상적인 대체자로 생각하고 있었다. 공격적이고 활동량도 많으며 중앙까지 오고 가는 플레이를 바이에른 뮌헨이 선호한다는 것이다.

 

매체에서는 "아스널이 진첸코의 이적료로 660억을 요구할 것이다"라고 보도했으며 바이에른 뮌헨은 알폰소 데이비스를 판매한 금액으로 진첸코의 영입에 사용할 가능성이 높았다.

 

진첸코에게 있어 바이에른 뮌헨 이적은 매우 좋은 방향이었다. 아스널에서 풀타임 출전이 어려운 진첸코는 연이은 교체로 인해 34경기 모습을 비췄고 그는 출전 시간을 위해서라도 새로운 도전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았다.

 

무엇보다 우크라이나 출신인 그에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건에 대해 바이에른 뮌헨은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모습을 여러차례 보여줬고 이들은 경기장을 우크라이나 국기 색으로 바꾸며 조국을 위해 눈물을 흘리는 진첸코에게 있어 더욱 호감이 갈 수밖에 없었다.

 

바이에른 뮌헨의 진첸코 영입은 감독 문제와 알폰소 데이비스의 이적이 진행될 경우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으며 현재 뉴캐슬도 진첸코 영입을 원하고 있다는 면에서 진첸코의 차기 행선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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