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 EPL 34Round] "디알로 1골 1도움" 뉴캐슬에게 3-2 승리한 맨유, 뉴캐슬 상대로 3연패 끊어냈다 > 기타 스포츠

[23-24 EPL 34Round] "디알로 1골 1도움" 뉴캐슬에게 3-2 승리한 맨유, 뉴캐슬 상대로 3…

작성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5-16 08:30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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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 종료되기 직전 나란히 붙어있던 맨유와 뉴캐슬이 맨유의 홈 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만나게 되었다.

 

이번 시즌 많은 기대를 받았던 두 팀은 5위에서 멀어진 순위를 보여주고 있었으며 맨유가 뉴캐슬에서 3-2 승리를 거두며 뉴캐슬과 전적에서 3연패를 기록하던 맨유는 연패 기록을 끊어냈다.

 

맨유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부상에서 복귀했다.

 

GK - 안드레 오나나

DF - 아론 완-비사카, 카세미루, 조니 에반스, 디오구 달롯

MF - 코비 마이누, 소피앙 암라바트

MF - 아마드 디알로, 스콧 맥토니미,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FW - 브루노 페르난데스

 

뉴캐슬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마르틴 두브라브카

DF - 키어런 트리피어, 에밀 크라프트, 댄 번, 루이스 홀

MF - 션 롱스태프, 브루누 기마랑이스, 엘리엇 앤더슨

FW - 제이콥 머피, 알렉산데르 이삭, 앤서니 고든

[23-24 EPL 34Round]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2분 오른쪽에서 이삭이 올라오며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4분 이삭의 패스를 받은 고든이 침투를 시도하지만 암라바트의 태클에 막히고 만다.

 

10분 암라바트의 헤딩 패스, 카세미루가 오버헤드 킥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13분 완 비사카의 크로스, 맥토미니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두브라브카가 공을 잡아낸다.

 

16분 가르나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21분 루이스 홀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나나가 공을 잡아낸다.

 

27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로빙 패스, 가르나초가 왼쪽에서 슈팅을 시도하지만 두브라브카가 선방해내고 31분 디알로가 중앙으로 침투하며 시도한 센스있는 패스가 마이누에게 향하고 마이누가 득점으로 이어내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맨유였다.

 

33분 오른쪽에서 롱스태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향하지 않았고 35분 암바라트의 볼 트래핑을 고든이 빼앗지만 카세미루가 태클로 저지한다.

 

36분 오른쪽에서 머피의 크로스, 댄 번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카세미루가 걷어내고 43분 뉴캐슬의 코너킥 크로스, 기마랑이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46분 맨유의 역습 찬스,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크로스를 받은 디알로의 질주, 이어 맥토미니가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만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6분 이삭의 패스를 받은 기마랑이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나나가 공을 잡아낸다.

 

48분 오른쪽에서 머피의 크로스, 고든이 슈팅을 시도해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1-1 동점이 되어버린다.

 

51분 맥토미니의 크로스, 가르나초가 공을 받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52분 왼쪽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강력한 슈팅을 시도하지만 두브라브카가 선방해낸다.

 

52분 뉴캐슬의 역습 찬스, 단독 찬스를 맞이한 이삭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암라바트가 태클로 저지하고 57분 맨유의 코너킥 크로스, 흘러나온 공을 디알로가 득점으로 이어내며 원더골을 보여주는 디알로였다.

 

61분 달롯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두브라브카가 선방해내고 65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중앙 패스, 댄 번의 태클에 막히고 66분 브루노 페르나넫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66분 조엘링톤의 전진 패스, 롱스태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나나가 선방해내고 73분 고든이 공을 접고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82분 디알로, 마이누, 가르나초를 빼고 호일룬, 래시포드, 마르티네스를 교체하고 84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은 호일룬아 슈팅을 시도한 것이 골문 안쪽으로 향하며 득점에 성공한다.

 

89분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고통을 호소하며 경기가 중단되고 서둘로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교체가 된다.

 

92분 루이스 홀이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골문 안으로 향하며 추격을 시도하는 뉴캐슬이었으며 96분 호일룬의 패스를 루이스 홀이 끊어내며 위기를 모면한다.

 

경기는 3-2로 종료되며 연패를 종료해 뉴캐슬과 동일한 승점인 57점을 기록하는 맨유였다.

 

맹활약 보여준 디알로

맨유는 2선에서 활동하는 포지션 선수들을 최전방에 배치하며 이들의 공격력이 뉴캐슬을 위협할 수 있을지 의문이었다.

 

부상에서 복귀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창의적인 패스로 득점을 기대해야 했으며 카세미루의 센터백 역시 걱정을 하지 안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맨유는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줬다. 카세미루는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줬고 암라바트는 이삭의 단독 찬스를 저지하며 결정적인 수비 능력까지 보여주고 있었다.

 

여기서 빼놓을 선수가 있었으니 21세의 코트디부아르의 윙어 아마드 디알로는 2번의 기회 창출을 보여줬고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디알로는 맨유의 답답한 공격력을 해결해주는 선수 같았다. 이따금 슈팅도 시도하며 뉴캐슬의 골문을 노렸고 측면에서 중앙으로 침투하며 맨유의 공격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다행히 맨유는 호일룬의 득점으로 1점차 승리를 거뒀고 최근 3경기 1무 2패를 기록한 이들에게 이번 승리는 상당히 귀중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맨유는 17번의 슈팅 중 8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뉴캐슬은 21번의 슈팅 중 8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뉴캐슬이 우위를 점했고 이 경기는 총 23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각각 3장의 옐로 카드를 받는 두 팀이었다.

 

이 경기에서 MOTM은 1골 1도움을 기록한 아마드 디알로였으며 평점 8.7점을 기록하며 최고 평점자로 등극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8.1점, 앤서니 고든은 8.2점을 기록한 가운데 최하 평점은 6.5점을 기록한 에밀 크라프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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