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FC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선수 5인 (201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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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에 앞서
- 작성자인 저의 주관적인 선정입니다.
- 각 선수별 설명에 적혀있는 업적들과 개인 수상은 2010년대를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 피드백은 적극 환영입니다.
2010~2019
《메시로 시작해서 메시로》
21세기 최강의 팀으로 거듭난 티키타카 군단
2010s FC 바르셀로나
라리가: 7회
코파 델 레이: 5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5회
UEFA 챔피언스 리그: 2회
UEFA 슈퍼컵: 2회
FIFA 클럽 월드컵: 2회
1. 리오넬 메시
생년월일: 1987. 6. 24
국적: 아르헨티나
신체조건: 169cm
포지션: 포워드, 라이트윙, 공격형 미드필더
펠레와 함께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거론되는 레전드로 낮은 밸런스와 탄탄한 기본기에서 나오는 드리블 능력은 역대 최고 중 하나로 손꼽히며 한 해 91골을 넣을 정도의 괴랄한 득점력과 넓은 시야와 훌륭한 패싱력을 바탕으로 플레이메이커로서의 역할도 완벽히 수행해 내는 선수이다. 또한 역대 프리킥 득점 6위일 정도로 프리킥 능력도 굉장히 뛰어나며 부상 빈도도 적은 편에 속한다.
2010년대 바르셀로나는 메시로 시작하여 메시로 끝난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차비와 이니에스타가 건재하던 2010년대 초반엔 그들과 함께 팀을 이끌며 라리가 2회 우승과 UEFA 챔피언스 리그 1회 우승, UEFA 슈퍼컵 1회 우승, FIFA 클럽 월드컵 1회 우승을 이끌었으며, 10-11 시즌엔 5관왕을 달성하며 10-11 시즌 바르셀로나를 21세기 최고의 팀으로 만들었다.
차비, 이니에스타의 폼이 서서히 감소해갈 시기인 2010년대 중반부턴 팀의 압도적 에이스로 등극하여 14-15 시즌 전설적인 트레블을 비롯해 라리가 4회 우승과 코파 델 레이 4회 우승,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회 우승, UEFA 챔피언스 리그 1회 우승, UEFA 슈퍼컵 1회 우승, FIFA 클럽 월드컵 1회 우승을 이뤄내며 2010년대 바르셀로나의 역사를 빛낸 1등 공신으로 활약했다.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명실상부 2010년대 최고의 선수로 군림한 메시는 그 명성에 걸맞게 개인적으로도 발롱도르 5회 수상을 비롯해 FIFA 올해의 선수 5회, UEFA 올해의 선수 2회, FIFA 월드 베스트 11 10회, UEFA 올해의 팀 9회, 라리가 득점왕 6회, 챔피언스 리그 득점왕 4회, 마르카 선정 라리가 최우수 선수상을 4회 수상하는 등의 업적을 쌓았고, 2012년엔 한 해 91골을 득점하며 한 해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으며 19-20 시즌엔 리그에서 20-20을 기록하는 등 역사에 길이남을 대기록들을 쌓았다.
2. 루이스 수아레스
생년월일: 1987. 1. 24
국적: 우루과이
신체조건: 182cm
포지션: 스트라이커
2010년대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천부적인 득점 감각을 보유해 여러 슈팅들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득점을 기록했고, 유연하면서도 단단한 신체 능력을 활용한 파괴적인 온 더 볼과 동료와의 유기적인 연계 플레이에도 강점이 있는 만능 스트라이커이다.
리버풀에서 프리미어 리그를 파괴한 뒤 14-15 시즌을 시작으로 바르셀로나에 합류한 수아레스는 메시, 네이마르와 함께 전설적인 MSN 트리오를 형성해 활약하며 첫 시즌 트레블을 이룬 것을 시작으로 라리가 4회 우승과 코파 델 레이 4회 우승,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회 우승, UEFA 챔피언스 리그 1회 우승, UEFA 슈퍼컵 1회 우승, FIFA 클럽 월드컵 1회 우승을 이끌었다.
특히 15-16 시즌엔 리그 우승과 함께 개인으로도 라리가에서 득점왕과 도움왕을 모두 석권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유러피언 골든슈를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으며 그 해 FIFA 월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그 외에도 UEFA 올해의 선수 2위 1회와 라리가 도움왕 3회, 라리가 올해의 팀 1회 등 많은 개인 수상을 기록하며 2010년대 바르셀로나의 역사를 빛냈다.
3.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생년월일: 1984. 5. 11
국적: 스페인
신체조건: 171cm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레프트윙
차비와 함께 바르셀로나 역사상 최고의 미드필더로 거론되는 선수로 차비가 뛰어난 전술이해도와 패스를 통해 경기를 조립해 나갔다면 이니에스타는 공을 직접 전방으로 전진시켜 경기를 풀어내는데 탁월한 선수이다. 자신의 전맥특허 기술인 팬텀 드리블로 상대를 완벽히 벗겨냈으며 순간적으로 발휘되는 창의성에서 기인한 찬스메이킹을 보여주며 경기에서 영향력을 행사했다.
라 마시아가 배출한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인 이니에스타는 2000년대 후반부터 전성기를 누리며 2010년대에 들어선 팀 동료인 차비의 뒤를 이어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군림하며 10-11 시즌 5관왕과 14-15 시즌 트레블을 비롯해 라리가 5회 우승과 코파 델 레이 5회 우승,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4회 우승, UEFA 슈퍼컵 2회 우승과 FIFA 클럽 월드컵 2회 우승을 이뤄내며 구단 최고의 레전드 중 한 명으로 거듭났다.
메시와 함께 2010년대 바르셀로나의 역사를 빛낸 주역인 이니에스타는 개인적으로도 발롱도르 포디움 2회, FIFA 월드 베스트 11 8회, UEFA 올해의 팀 5회, 챔피언스 리그 시즌의 스쿼드 3회, 라리가 최우수 미드필더 4회 등 많은 영광을 누렸다.
4. 세르지오 부스케츠
생년월일: 1988. 7. 16
국적: 스페인
신체조건: 188cm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바르셀로나 역대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어난 발기술과 축구 지능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상대의 압박을 풀어내고, 훌륭한 패싱력과 위치선정을 바탕으로 차비, 이니에스타와 함께 최고의 트리오를 구성한 선수이다.
라 마시아가 배출해 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자 바르셀로나가 추구하는 가장 이상적인 피보테인 부스케츠는 08-09 시즌 첫 프로 데뷔를 이후로 09-10 시즌부터 주전자리를 꿰차 차비, 이니에스타와 함께 세계 최고의 미드진 트리오를 결성해 10-11 시즌 팀의 전설적인 5관왕을 이끌었고, 14-15 시즌에도 역시나 뛰어난 활약으로 팀의 전설적인 두 번째 트레블을 이끌었다.
2010년대 바르셀로나에서 라리가 6회 우승과 챔피언스 리그 2회 우승을 포함해 총 21개의 트로피를 안겨주며 역사를 빛낸 부스케츠는 개인적으로도 FIFA 월드 베스트 11 2군 1회와 챔피언스 리그 시즌의 스쿼드 1회, 라리가 올해의 팀 1회, 옹즈 드 옹즈 1회 등의 이루어냈다.
5. 제라르 피케
생년월일: 1987. 2. 2
국적: 스페인
신체조건: 194cm
포지션: 센터백
2010년대 바르셀로나 최고의 센터백으로 뛰어난 발기술과 빌드업 능력, 긴 다리를 활용한 태클 능력과 필요시에는 최전방에도 배치되었을 정도로 공격적인 능력도 뛰어난 선수이다. 이러한 능력들을 바탕으로 현역 시절 피켄바우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라 마시아가 배출해낸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이자 클럽의 레전드인 카를레스 푸욜의 뒤를 이어 바르셀로나 최고의 센터백 자리를 물려받은 피케는 공수 양면에서 훌륭한 활약을 선보이며 10-11 시즌 전설적인 5관왕에 큰 공헌을 했고, 14-15 시즌에도 한층 더 발전해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와 함께 철벽 수비를 보여주며 팀의 두 번째 트레블을 이뤄냈다. 그 후로도 수비의 중심으로서 오랜 기간 헌신하며 라리가 6회 우승, 코파 델 레이 5회 우승 등 많은 트로피를 안겨주며 2010년대 바르셀로나의 역사를 빛냈다.
2010년대를 대표하는 센터백 중 한 명인 피케는 그 명성에 걸맞게 개인적으로도 FIFA 월드 베스트 11 4회, UEFA 올해의 팀 5회, 라리가 최우수 수비수 1회, 라리가 올해의 팀 2회, ESM 올해의 팀 5회, 옹즈 드 옹즈 1회 등 많은 영광을 누렸다.
그 외 레전드들
- 다비드 비야 (스트라이커)
- 네이마르 (포워드)
- 페드로 (라이트윙)
- 알렉시스 산체스 (라이트윙)
- 차비 에르난데스 (중앙 미드필더)
- 이반 라키티치 (중앙 미드필더)
-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수비형 미드필더)
- 에릭 아비달 (레프트백)
- 조르디 알바 (레프트백)
- 다니 알베스 (라이트백)
- 카를레스 푸욜 (센터백)
-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 (골키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