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신고하기

댓글내용 : 제 여자친구는 일본 사람이여서 오사카 살아요. 3년 사귀고 상황 때문에 헤어졌고 제가 10개월 뒤에 연락했습니다. 그게 2개월 전이고요. 저도 10개월만에 연락했을때 예전처럼 자연스럽게 대화했습니다. 그리고 만나자고 했는데 만나면 힘들거같다고 거절당했습니다. 그리고 그냥 다음날 말 안하고 제가 비행기 타고 오사카가서 연락했고요. 3박으로 갔는데 2박 동안 안만나주더라구요. 어찌저찌 마지막 날 저녁 10시에 잠시보기로 했는데 만나자마자 그 날 이야기로 날 밤 까고 비행기 연장했습니다. 그리고 저번달에 여자친구 한국왔고 3일뒤에 또 옵니다.
저도 여친이 스토커라고 생각하고 무서워할까봐 안가려고 했는데 그렇게되면 정말 끝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마지막 용기내서 갔습니다.
님도 정말 붙잡고 싶으시면 끝까지 해보세요... 그래야 마음 정리도 확실히 될거라고 생각듭니다. 님의 그 마음 잘 알기에 잘 되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URL : https://cboard.net/qna_4/82071

신고 사유를 선택하거나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