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징글) 저번주 주말배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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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배(스배) PC방 이벤트 때문에
포인트가 너무 짜다......
어쩔수 없이 PC방은 갔어요
이번에는 제 전용장비(?)를 들고갔지요~
120분을 꽉 채워야 50포인트...
가볍게 캐주얼모드로 시작했어요!
첫판은 아무도 마이크를 안하셔서 그냥저냥
조용히 2등(?)먹고 넘어갔고~
문제의 두번째판....;
3명에서 시작했는데
3번님이 하나부터 열가지 뭔가
작구 불편불만을 말씀하시더니
기어코....
3번님께서 선을 넘은 발언;
3번 : 2번(me)님 J.N 시끄러워요.
........?
잘못들었나? 싶었는데
계속 궁시렁하시는 3번님.....
그냥 마이크를 꺼버렸네요 ^^;
참고로 전 PC방에서 하지만
노이즈캔슬링 MIC를 켜놓았고
녹음기로 테스트까지 거쳐서 완벽 소음차단한 상태;
여튼 캐주얼모드 4등(?)으로 마무리~
3번째판 캐주얼모드는
밀타 초번교전 실패(?)로 21등으로 마무리....
이제 남은누시간 80분...
남은것은 랜쿼드뿐....
첫판 랜쿼드는 사녹!
대기실에서 서로 인사하며 기분좋게 시작!
사미로 길게 땡겨서 프리파밍!
자기장도 2번이나 걸ㅊㅕ서
풀파밍상태로
교전없이 찰리와 파이난 사이 언덕을 먹으며
5페이즈 돌입!
근데 확실이 사녹이 고인물이 많은지...
제가 실수 하나 할때마다 뭔가
살짝 불만(?)섞인 말를 하시더군요....
4번(Me)님 연막탄 왜 펄쳤어요?
왜 누우셨어요?
저기 있잖아!! 저기!!!
.......
죄송합니다....(굽신굽신)
제가 못하니까요~ 랜쿼드니까~
이해는 해요!
그나마 욕은 안하시잖아요^^;;
결국 치킨은 먹었네요~
한가지 특이한 점은
3번님인데.... MP5K를 단발광클(?)를 사용하시더라구요;
너무 궁금해서 여쭤 볼까?
고민하다 끝내 여쭤보지 못했네요~
그렇게 또 뇌를 비우고~ 시간 채워가며~
의미없는 랜드마크 칼퇴근을 반복하던 랜쿼드게임~
어느덧 시간은 114분 마지막 1판이 남은 상황!!!
막판 랜쿼드는 에란겔에서 시작!
10시방향 비행기 출발로
강북 아파트로 바로 낙하!
운이 좋게도 아무도~ 강북에 내리지 않아서~
기분좋게 프리파밍~
그러는 와중 문제의 1번님....
마이크가 뭉게져서 목소리가 이상하게 들리는데
발음이 정확하지 않고 흘려들린달까?
입에 볼펜물고 말하는거 같은 느낌;;
여튼 자기장이 밀베원이라며
빠르게 파밍하고 넘어가자 오더를 내리셔서
급하게 챙길것만 챙기고
자전거타고 주변에 스폰된 차가 있는지 찾아다녔어요
3번(me) : 혹시 주변에 차 있나요?
1.2.4 네. 있어요
1번 : 강북 고정젠 있는거 아시죠?
(비꼬는 말투)
............
헉!?
이말투......분명히 어디선가 들었는데...
https://m.cafe.naver.com/ca-fe/web/cafes/28866679/articles/5924991?tc=cafe_member_profile
목소리 톤은 다르지만....
확실하다.....
이 사람은 배그에 목숨건 유형이다....
여튼 교전없이 프리모스크에서
배를 타고 밀베섬 11시 짝집도착!
1번 : 차 구해올게요 한분만 따라오세요
그렇게 4번님과 저만 남고
1.2번님은 차구하러 출발
잠시후....
4번 : 해변에서 뱃소리 들려요.
급하게 버기 2대를 타고온 1번님과 2번님
1번 뱃소리? 무슨뱃소리?
뭔데? 없잖아!!! 궁시렁궁시렁
뭔소리야?
....분위기가 험학해지는걸 느낀전
열심이 브리핑이라도 해야겠다 싶어
주변에 짝집들에 낙하산으로
내리는 적들 하나하나 핑찍으며 브리핑했어요
그러자 1번님이 브리핑한 낙하산이 떨어진
산윗집 먹자 말히며 혼자 버기타고 먼저 출발......?
버기는 2대....
사람은 4명....
?????
절 버리고 혼자가버린 1번님;;
뒤늦게 2번과 4번님 버기타고 1번님 뒤를 따라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