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6월 얼리때부터 해서 시작한 게임 즐거웠다 > 배틀그라운드

20대 중후반부터 시작해서 너무 그동안 즐거웠기때문이기도 하고 그만두려는 의지+내가 개관종이어서 이런글 씀

배그가 FPS 게임이라기 좀 그렇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에임다루는 게임을 처음 제대로 시작해서 인지 진입장벽이 굉장히 높았지만 꾸준한 플레이타임+노력으로 인해 남들에게 잘한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19년도에는 프로를 도전해볼까

라는 생각을 잠깐 해왔었음 아마추어스크림 크고작은 대회들 등등...플레이 시간대는 대략 2만5천시간 정도 되는거같네

승부욕이 강해서 게임플레이하면 항상 1등 항상 높은 순위권에 집착해왔었고 포지션은 당연히 오더였음

결과는 항상 랭커. 스크림도 좋아했어서 스크림도 자주했었는데 항상 상위권 또는 우승

역시 고정으로 같이 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있었지만 3년전 부터는 몇몇 사람들이 현생이 더 바빠서 배그에서 떠나가게되고 난 직장과 병행하며 주말에 몰아자는거로 하고 퇴근하고 새벽 두시까지 게임하면서 몇 남은 사람들이랑 게임하며

한두자리 빵꾸나는자리는 용병구해서 게임을 해왔는데 이게 1년 반? 전 부터 짱구짓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더라

가오잽이들+영웅심리잡힌애들+노브리핑+귀닫고게임하는애들 ㅋㅋㅋ

이게임은 총쏘는 게임이지만 그건 기본중 기본이고 제일 중요한건 정보+팀케어, 팀플레이 게임이라고 생각하는데

일반화하기는 좀 그렇긴한데 20대 초중반 애들이 진짜 너무 개인주의적 플레이더라 외에도

직장이나 사회에서도 별에 별 사람 다 만나보는데 게임 역시 똑같은거 같음 사회생활을 안해봐서 인지 몰라도

사람간의 예의는 안보이고 단순히 걔내들은 " 얼굴안보이잖아, 게임이잖아, 인터넷 속이잖아" 라는 인식이 강해서 인지 매너가 없어보임 단정할순없지만 걔내들은 밖에나가도 나중에는 모르지만 지금 당장에는 사회성이 없을거같음ㅋㅋㅋ총못쏠수도 있고 실수할수도 있다고 생각함

근데 노브리핑하는애들은 진짜 아니라고봄 교전중에는 사소한거 하나하나 말하면서 게임하는게 진짜 좋음

신이 아닌이상 상대방 생각을 말안하면 알수가 없음

결론은 사람때문에 게임 그만둡니다 소홀했던것 챙겨가며 주말에는 날 좋으니 캠핑으로 취미 돌려야겠네요

여자친구는 좋아할듯 게임접으니ㅋㅋㅋ

7년동안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