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시작부터 플레이한 스팀 2200시간 배그 유저의 주절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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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단 더럽게 멍청한 엎드려쏴 모션
7년전 배그 레딧에서 가져온 영상
배그와 Dayz같이 상황이 바로바로 바뀌는 생존 FPS게임은 누워있다가 다른 각도에 오는 적이나 뒤에서 갑작스럽게 들어오는 적을 쏴야할 상황이 많음.
근데 지금 배그는 일어나 앉거나 누운상태로 느리게 180도 돌아서 쏴야함.
이 뭐 같은 모션 때문에 방향틀다가 지형에 껴서 강제로 일어나지는 버그 때문에 죽은 배린이나 플레이어들이 굉장히 많을거임. (무려 7~8년전에도 저 모션은 있었음)
그리고 엎드려 기어가면서 조준 풀리는건 덤.
2. 창문거치 사격
대체 기관총 창문거치 사격은 왜 구현을 안하는지 모르겠음.
경기관총 들때마다 창문거치 사격이 안되서 반동때문에 쏘기도 더럽고 말이죠
3. 단순하고 지루한 맵로테이션, 건물 구조 or 맵 총기
카라킨 처음 나올때 지형파괴 모션 있다고해서 오오 드디어 건물폭파하고 존버들 죽일수 있겠구나 했더니
작은 사각형 벽돌 만들어놓고 '짜잔~ 신기술 지형파괴모션 적용이에요~' 하는거보고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음.
근데 최근 론도 패치에서 아주 좋은 업데이트를 했었죠?
바로 '참호'
이건 진짜 잘만든것 같음. 근데 이 지형파괴 때문에 론도에 버그들이 넘치는게 문제라 다른맵에 적용이 안되는것 같음. 근데 이건 금방(1년뒤) 해결될거라 믿음
3.1 그리고 맵로테이션과 맵별 총기
대체 이해가 안가는 업데이트.
플레이어가 플레이하고 싶은 맵을 로테이션 날에 맞춰서 해야하며
난 데스턴을 하고싶은데 다음주까지 비켄디만 주구장창 플레이 해야하고, 슬러그탄, MP9을 실전 맵에서 연습하고 싶어도 다른 맵에서 나오지 않으니 숙련도가 높아질 수가 없음.
훈련장에서 사격, 반동 연습하면된다구요?
로테 기간동안 연습장에서 쏘는거랑 실전 맵에서 지형끼고 싸우는거랑 차원이 다르고, 배그유저들이 매일 쓰는 M4, 베릴같은 AR총들만 쓰니까 총기 다양성이 없어지고 게임이 지루해짐.
그래서 개발자들이 이러한 문제를 타파하기 위해 내놨던건
테이고에서 파란색 원(다른 총기가 나오는 특정 구역)임.
기껏 총기 문제를 타파하기 위해 만들어놨으면서 다른 맵에 적용할 생각도 없음
대체 이 기발한 시스템을 두고 맵에 적용을 안하는지 이해가 가질 않음.
요약
1. 시대에 뒤떨어진 쓰레기같은 엎드리기 모션
2. 실내 사격시 필요한 신규 모션이 나오면 좋겠다.
3. 돈내고 플레이하는 유저가 내가 하고싶은 맵을 플레이 못해서 강제로 기다려야하고, 신규 총기라고 내놓고 특정맵에만 등장시켜서 얼마 쓰지도 못한다. (업데이트 영상에서 신규 총 나온다고 신나게 떠들어놓고 사용할 수 있는 기간 7~14일)
4. 번외로 쓰레기 같은 기간 누더기 옷 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