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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맞아?' 최고령 홀드왕, 김광현과 SSG를 구했다

작성자 불면증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9-28 20:59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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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맞아?' 최고령 홀드왕, 김광현과 SSG를 구했다 -cboard

[OSEN=대전, 박준형 기자] 28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한화는 김기중을, SSG은 김광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6회말 역전 위기를 넘긴 SSG 노경은 투수가 포효하고 있다. 2024.09.28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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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박준형 기자] 28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한화는 김기중을, SSG은 김광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6회말 1사 2,3루 SSG 선발투수 김광현이 교체를 앞두고 이지영 포수와 포옹을 하고 있다. 2024.09.28 / [email protected]



[OSEN=대전, 이상학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5위 싸움을 시즌 최종전까지 끌고 갔다. 

김광현의 역투와 함께 '최고령 홀드왕' 노경은의 슈퍼 홀드가 SSG를 구했다. 

SSG는 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를 6-2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김광현이 5⅓이닝 3피안타 4볼넷 6탈삼진 2실점 역투로 최근 3경기 연속 승리를 거뒀다.

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12승(10패)째를 거두며 기분 좋은 피날레를 했다.

개인 통산 170승으로 역대 3번째 기록.

3-2로 쫓긴 6회말 1사 2,3루 위기에 나온 노경은도 연속 삼진으로 이닝을 끝내며 김광현의 승리를 지켰다. 

7회말까지 1⅔이닝 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으로 시즌 38홀드째를 따내며 김광현과 SSG를 구했다. 

최근 3연승을 거둔 SSG는 71승70패2무(승률 .504)를 마크, 수원 키움전을 10-6으로 승리하며 72승70패2무(승률 .507)로 시즌을 마친 5위 KT와 0.5경기 차이를 유지했다. 

SSG가 30일 문학 키움전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KT와 동률이 돼 사상 첫 5위 결정전 타이브레이커를 치르게 된다.

이 경우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전날인 10월1일 수원에서 5위 자리를 걸고 단판 승부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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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박준형 기자] 28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한화는 김기중을, SSG은 김광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1회말 SSG 선발투수 김광현이 역투하고 있다. 2024.09.28 / [email protected] 

중요할 때 부활한 김광현 ’12승, 통산 170승 피날레’


구원 노경은의 도움을 받아 승리 요건을 지킨 김광현은 올해 31경기(162⅓이닝) 12승10패 평균자책점 4.93 탈삼진 154개로 마무리했다. 개인 통산 11번째 두 자릿수 승리 시즌을 보내며 4점대 평균자책점으로 자존심을 지켰다. 아울러 KBO리그 역대 3번째 개인 통산 170승으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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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박준형 기자] 28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한화는 김기중을, SSG은 김광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1회말 SSG 선발투수 김광현이 역투하고 있다. 2024.09.28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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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박준형 기자] 28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한화는 김기중을, SSG은 김광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6회말 역전 위기를 넘긴 SSG 노경은 투수가 포효하고 있다. 2024.09.28 / [email protected] 

김광현과 SSG를 구한 노경은’ 슈퍼 홀드’


3-2로 추격당한 6회말 1사 2,3루. 김광현이 내려가면서 40세 최고령 홀드왕을 확정한 셋업맨 노경은이 투입됐다. 1루가 비어있는 상황에서 노경은은 이재원을 상대로 승부를 들어갔다. 초구부터 투심을 몸쪽 낮게 던졌다. 볼이 됐지만 2구째 몸쪽 투심으로 파울을 이끌어낸 뒤 3구째 몸쪽 높게 투심을 던져 헛스윙을 유도했다. 이어 4구째 결정구 포크볼을 가운데 낮게 떨어뜨려 이재원을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한 고비 넘긴 노경은은 대타로 나온 다음 타자 하주석도 헛스윙 삼진 아웃 잡았다. 초구 몸쪽 슬라이더, 2구째 바깥쪽 낮은 포크볼로 연속 헛스윙을 이끌어내 유리한 카운트를 점한 노경은은 3구째 높게 볼 하나를 뺀 뒤 4구째 포크볼을 바깥쪽 낮게 떨어뜨렸지만 볼이 됐다. 하지만 5구째 바깥쪽 높은 직구로 하주석의 헛스윙을 이끌어냈다. 동점에 역전 주자까지 스코어링 포지션에 나간 상황에서 연속 삼진으로 위기를 극복하며 포효했다. 

7회말에도 올라온 노경은은 이상혁을 바깥쪽 높은 직구로 헛스윙 삼진 잡은 뒤 최인호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지만 김태연을 포크볼로 헛스윙 삼진, 문현빈을 좌익수 뜬공 처리하며 멀티 이닝도 너끈하게 소화했다. 1⅔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 슈퍼 홀드로 김광현과 SSG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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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박준형 기자] 28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한화는 김기중을, SSG은 김광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5회초 무사 1루 SSG 최정의 타석때 안치홍 2루수가 1루 주자 정준재의 도루를 허용하고 있다. 2024.09.28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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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박준형 기자] 28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한화는 김기중을, SSG은 김광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7회초 1사 1루 SSG 정준재의 1타점 적시 2루타때 1루 주자 박성한이 홈슬라이딩하며 득점 성공하고 있다. 2024.09.28 / [email protected] 



한편 한화는 이날도 1만2000석 전 좌석이 꽉 차면서 시즌 46번째 매진을 이뤘다.

KBO리그 최다 매진 기록을 하나 더 늘린 한화는 구단주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도 이날까지 올 시즌 9번이나 홈구장을 방문했다. 

김승연 회장 방문시 팀 성적은 5승4패(승률 .556)로 마무리됐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09/0005164679 



와 ,, 마지막 경기 까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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