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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피치 클락 위반 최다…경기 시간도 가장 길어

작성자 레전드피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5-06 14:59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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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피치 클락 위반 최다…경기 시간도 가장 길어 -cboard

경기 지켜보는 롯데 벤치. 연합뉴스


프로야구 롯데, 피치 클락 위반 최다…경기 시간도 가장 길어 -cboard

한국야구위원회


2024 신한은행 SOL KBO 리그에서 피치 클락을 가장 많이 위반한 팀은 롯데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6일 발표한 올 시즌 피치 클락 위반 중간 현황에 따르면 개막 후 178경기에서 총 2173건, 경기당 평균 12.21건이 기록됐다.

피치 클락은 투수의 투구 간격 시간을 제한하는 규정이다. 

투수가 일정 시간 내 투구하도록 하는 제도로 경기 시간을 단축하겠다는 취지다.

KBO는 피치 클락을 올 시즌까지 시범 운영하고, 2025시즌부터 정식 도입한다. 

투구 시 시간제한은 주자 없을 때 18초, 주자 있을 때 23초가 적용된다. 

타자는 8초가 표기된 시점에 타격 준비를 완료해야 한다.

올 시즌 피치 클락 위반 횟수는 3월까지 경기당 5.85회에 그쳤지만, 4월까지 11.88회로 폭등한 뒤 다시 수치가 증가하는 추세다.

피치 클락을 가장 많이 위반한 팀은 경기당 평균 10.59회를 기록한 롯데다. 

뒤이어 한화(경기당 8.69회) , SSG(경기당 7.81회)가 자리했다. 

가장 적게 위반한 팀은 KT(경기당 3.38회)다.

롯데는 경기 시간도 가장 길었다. 

정규 이닝까지 소요 시간이 평균 3시간 13분이나 걸렸다. 

가장 경기를 빨리 끝낸 키움(2시간 58분)보다 15분이나 더 진행했다.

포수 위반도 롯데가 10회로 가장 많았다 

올 시즌 포수 위반 총횟수(31회)의 약 3분의 1을 차지했다.

타자 위반은 한화 이글스(161회)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 부문에서 100회 이상 위반한 팀은 한화가 유일하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79/0003892331 



역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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