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또 만원 관중 '홈 12경기 연속 매진'…역대 '리그 신기록'과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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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는 2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전석 매진을 선보였다. 올 시즌 개막 후 홈 전 경기인 11경기 연속 매진이다. 더불어 구단 홈경기 최다 연속 매진 신기록도 이어갔다. 2023년 최종전부터 이날까지 12경기 연속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삼성의 리그 신기록인 12경기와 타이를 이뤘다. 한화 이글스 제공
(엑스포츠뉴스 대전, 최원영 기자) 만원 관중으로 역사에 족적을 남겼다.
한화 이글스는 2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를 치르고 있다.
경기 개시를 2시간여 앞둔 오후 12시 15분 전 좌석이 매진됐다.
1만2000석이 모두 팔렸다. 올 시즌 개막 후 홈 전 경기(11경기) 매진을 이어갔다.
한화는 지난 19일 대전 삼성전서 구단 홈경기 최다 연속 매진 신기록을 썼다.
2023년 최종전이었던 10월 16일 롯데 자이언츠전부터 시작해 10경기째였다.
20일 삼성전에 이어 이날까지 홈 12경기 연속 만원 관중을 자랑했다.
KBO리그 역대 홈경기 최다 연속 매진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종전 기록은 삼성이 보유 중이었다.
1995년 5월 9일 쌍방울 레이더스전부터 1995년 6월 1일 해태 타이거즈와의 더블헤더 1차전까지 12경기 연속 만원 관중을 선보였다.
이날 한화도 12경기째를 달성하며 타이기록을 만들었다.
신기록도 기대해 볼 만하다.
한화의 다음 홈경기는 오는 26~28일 두산 베어스전이다.
금, 토, 일요일에 열리는 3연전이라 관중이 가득 들어설 가능성이 높다.
기록을 어디까지 이어갈지 시선이 쏠린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311/0001717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