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에게 감동한 LPL 인터뷰어 웬디

어제 티원 인터뷰전에 의사소통의 문제로 인터뷰룸에 T1 선수들 중에 케리아만 인터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우리가 원래는 페이커를 인터뷰할려고 했는데 포기하고 LCK NEO 인터뷰 후에 케리아를 인터뷰할려고

헐레벌떡 준비할려는 참이였다.

근데 페이커가 상황을 인지하자마자 LPL 인터뷰가 원래대로 진행될수 있게 인터뷰 룸에 빨리 달려왔다.

그가 달려왔기 때문에 나는 인터뷰 초반에 그가 숨을 헐떡이는거를 들을 수 있었다.

우리는 엄청 엄청 고마웠다.

나는 그 순간 왜 사람들이 페이커를 레전드라고 부르는지 진정히 이해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