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고민되네요. 여러분들이라면..?

이직 고민되네요. 여러분들이라면..?

Anonymous

지금 다니는 회사도 만족중인데, 다른 곳도 넣었다가 합격을 해서 고민 중입니다. 

1. 현재 다니는 곳은 수도권 중견기업이고, 공장에서 4조 3교대로 일하고 있습니다. 근무강도는 쉬운 편이고 연차, 휴가 등 굉장히 자유롭습니다. 연봉은 9천정도 됩니다. 철밥통입니다.

 

2. 이직을 고민하는 곳은 울산 현대자동차 생산직입니다. 주간 2교대 근무고 주말은 쉽니다. 근무 강도는 쉬운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연봉은 6천정도 될 것같습니다.

 

고민을 하는 이유는 연봉차이가 꽤 나는 것이고, 현재 수도권 생활에 만족을 하지만, 고향이 경상도라 가족, 친구들을 만나기엔 울산도 좋긴합니다. 울산이 고향은 아니라서 집은 구해야하구요. 현차가 연봉은 좀 줄어도 복지면에서 깡패라 연봉 커버가 될것같기도하고.. 정확하겐 모르겠습니다. 야간에 일을 안해도 된다는 장점도 있구요. 지원한 곳을 간절히 바란게 아니라, 일단 지원했는데 합격해서 고민이네요. 주변친구들은 현차 가라고 하는데 맞는선택일지 고민되네요.


출처: https://cboard.net/free/167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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