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대한 질문(3) > 익명 게시판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정답은 마지막 댓글 다신 형님이 모든 걸 말해주셨고 저도 그렇게 알고 있었고 근데 쉽게 끊지 못하는 이유는 

 

'가족' 이 빌어먹을 단어 때문인 것 같은데 어릴 때 부터 쭈욱 다시 되집어 받는데 가족이긴 한데 인정을 안한다고 해야 하나? 

 

 

맨날 툭 하면 니 너 나 찾고 있고 그럴거면 뭐하러 그 오랜 시간 동안 오래 붙어먹고 살았나 그냥 집 나가 버리지 

 

쌩판 남이면 안 보면 그만이거든요 안 보고 살아도 사는 데 아무 지장 없는데 가족이니까  아무리 편하게 보고 만만하게 보고 

 

좆같이 보고 생각하고 행동해도 감쌀라고 하는 건데 가면  갈수록 정내미가 떨어지는 걸 떠나서 죽여버리고 싶어요 

 

남이 그런 말  행동 하는 거면 OK 이해 되고 꺼지라하면 되는데 가족인데 저 지랄하는거야?  

 

내가 정상인지 비정상인지 졸라 헷갈린다니까요  그리고 공통점이 있어요

 

 

1. 어디 못 놀러가면 뒤지는 줄 알아요 

 

2. 친구 없으면 뒤지는 줄 알아요 

 

1번은 그렇다 치는데 어떻게 친구가 가족보다 더 우선순위인지 모르겠습니다. 

 

 

현타 오는 걸 떠나서 우울증 올  것 같아요 이미 왔나? 모르겠어요 

 

이 문제의 해결 방법을 그냥 놓을까요? 

 

 

화목한 것도 아니고 막장으로 흐르는 것도 아니고 이것도 저것도 아니라서 판단하기 어려워 글 올립니다. 

 

 

아마 마지막 글이 될 겁니다. 아마 그럴거에요